|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 공식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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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6/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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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SW, U-City, RFID 등 중점 연구 한국 협력사·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오라클 전세계 표준 제품으로 확대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13일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Oracle Asia Research & Development Center Korea)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U-City, RFID 등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3가지 IT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새로운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오라클 제품을 고객의 솔루션에 임베딩하는 것에서 각종 테스팅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 파악 등 아태지역의 임베디드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에서 맡게 된다. 유비쿼터스 분야는 정보통신부의 IT839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U-City 사업에 맞춰 임베디드, SOA, 그리드컴퓨팅, ERP, CRM 등 오라클 제품을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 통합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IT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RFID 분야는 RFID 서비스 요소를 연구 개발하며, 오라클 RFID 제품과 국내 솔루션을 통합하고, 고객의 RFID 솔루션을 임베딩할 예정이다. 첨단기술연구소는 기존 글로벌 기업의 연구소와는 달리 자사 솔루션의 현지화 및 한글화 등의 제한된 연구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 파트너 및 대학 등 교육기관과 협력해 개발된 솔루션을 오라클 글로벌 표준으로 적용해 국내 IT 산업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오픈한 첨단기술연구소는 오라클이 아시아에 7번째로 설립하는 연구소로,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각지의 연구소들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핵심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I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실제로 이들 아태지역의 오라클 R&D 센터에서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선진 기술 교육, 현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는 제품 개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프로젝트, 솔루션의 현지화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케빈 월시(Kevin Walsh) 아태지역 R&D센터 총괄 수석부사장 겸 오라클 아태지역 CTO는, “오라클은 한국에서 지난 17년간 국내 기업들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고급 인력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유비쿼터스, RFID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IT 인프라스트럭처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에 오라클의 기술과 지식, 전문성을 제공해 한국의 IT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장 권기식 전무는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의 설립은 한국에 대한 오라클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라며, "오라클은 한국 정부의 IT839 정책에 맞춰 국내 파트너 및 교육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한국의 IT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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