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글로비스, ‘2025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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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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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가 선박관리 전문 자회사 지마린서비스 및 16개 해운 부문 협력사와 운송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경쟁력 있는 해상운송과 항만내 재해 예방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사고 사례 리뷰를 통한 재해 예방 ▲안전 운송을 위한 정책 공유 ▲현장 일선의 어려움 공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와 함께 선박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EV-Drill Lance) 전동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월 모든 자동차운반선(사선·자체 소유 선박)에 EV 드릴 랜스를 보급하고, 현재는 각 부속품을 전동화해 원격 조종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도 진행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이어오고 있다. ‘항만이라는 특수한 환경인 만큼 현장에서의 공감대가 중요하다’는 주최 취지에 맞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자체가 우리의 경쟁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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