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콘로보틱스, 로봇계 노벨상 ‘차페크상 기술혁신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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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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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콘로보틱스가 제11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차페크상은 ‘로봇(Robot)’이라는 용어를 처음 창안한 체코의 공상과학 작가 카렐 차페크(Karel Čapek)를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국제 시상으로, 매년 전세계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게 수여된다. ‘로봇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시스콘로보틱스는 물류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을 자체 기술로 개발·내재화하고, 자동차,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 분야의 물류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스콘로보틱스는 100㎏부터 최대 100톤에 이르는 광범위한 중량 이송이 가능한 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AGV(무인운반차) 및 AMR(자율이동로봇) 기반의 고객 맞춤형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외 대규모 AMR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시스콘로보틱스는 제품과 기술의 표준화 및 모듈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신규 표준모델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미지역에 설립한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제조현장과 물류센터에 직접 구축 및 서비스가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스콘로보틱스 최광용 대표는 “이번 차페크상 기술혁신상 수상은 시스콘로보틱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표준화된 혁신으로 더 빠르고 유연한 물류 환경을 구현하고, 현지 맞춤형 기술로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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