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오브컴, 고려해운에 컨테이너 IoT 솔루션 공급 | |
 
|
|
| 2024/03/27 | |
|
|
|
 코리아오브컴이 고려해운에 컨테이너 IoT 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해운은 지난 1월부터 화주 및 실고객들을 대상으로 냉동/냉장 컨테이너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브컴의 컨테이너 IoT 솔루션은 컨테이너에 설치된 IoT 기기를 통해 위치, 온도, 습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웹으로 컨테이너의 원격설정 및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설정에 따라 다양한 상태정보와 이벤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Cargo-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오브컴 솔루션은 Maersk, Hapag-Lloyd 등 글로벌 선사에서 도입하는 등 해외에는 약 100만대 이상 공급됐으며, 국내에는 고려해운에서 최초로 상용 도입했다. 컨테이너 IoT 솔루션은 해운선사에게는 물류 turn-time 관리, 컨테이너 자산관리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화주에게는 화물의 실시간 상태감시를 통해 신뢰성 있는 운송, 수출입 시에 안전한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대형선사 및 항공운송에는 이미 상용화된 서비스로, 최근 국내에도 배터리, 위험물, 신선식품, 냉동냉장 화물 유통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코리아오브컴 송형진 대표는 “이번 고려해운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컨테이너 물류에 디지털 전환의 시발점으로 국적 선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코리아오브컴은 컨테이너 IoT 서비스는 물론 선박 정밀 출도착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결합한 엔드 투 엔드 신규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