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 콜드체인산업 발전 기여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 |||
 
|
|||
|
|||
|
콜드체인산업 발전 기여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마이콤·한국초저온평택·에이치유로지스틱스 ‘챔피언 어워드’ 수상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한국마이콤과 한국초저온평택, 에이치유로지스틱스가 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했다. 챌린지 어워드는 엠투클라우드와 미주아이티가, 스타트업 어워드는 엠브이콜드와 그린어스가 받았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우수한 콜드체인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이다. 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한 한국마이콤은 산업용 냉동기 분야 선두기업으로,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는 고효율 에너지절약 냉각시스템 보급으로 콜드체인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HFC계 냉매 사용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자연냉매를 사용하는 암모니아(NH3)-CO2 브라인 방식의 냉동기를 개발했으며, 냉동설비 원격 모니터링시스템으로 실시간 적정온도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콜드체인 냉동기 등의 설비를 수출해, 지난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콜드체인산업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초저온평택은 국내 최초로 -162℃의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 창고를 운영중이다. 코로나19 발생시 -70℃ 이하의 온도대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을 -85℃의 초저온 보관창고에서 전량 보관, 유통하면서 국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냉열 사용후 기화된 NG(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개질해 공기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을 통해 발전하는 수소연료전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석탄발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30% 수준으로 낮췄으며,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된 전력을 피크타임에 사용함으로써 냉동·냉장창고 전력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농수축산물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국가기반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소재, 2차전지 등 콜드체인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의 국제물류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신선식품의 수출 및 첨단산업의 발전과 콜드체인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운송전 단계부터 온도를 관리하는 PTI(Pre Trip Inspection)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콜드체인 제품을 운송하는 모든 차량과 냉동·냉장 컨테이너의 운송 전과정의 온도를 관리하고, 해상운송 중에 컨테이너 결함이나 고장, 온도이탈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항에 LNG를 사용하는 로드트랙터를 운영하고, 국토부 녹색물류전환사업에 참여해 전차량에 무시동 에어컨을 장착하는 등 에너지절감과 탄소절감을 위한 친환경운송시스템을 도입했다. 엠투클라우드는 국내 1호 IoT 보안 인증기업으로, IoT 보안기술에 기반한 공급망 전과정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와 데이터 무결성 기술로,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품질보증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백신의 수입, 보관 및 유통을 거쳐 의료기관에 배송되는 공급망 전 과정의 물류시스템을 디지털화했다. 또한 기존 종이문서였던 생물학적제제출하증명서를 디지털화해, 이를 코로나 백신 물류서비스에 적용하여 콜드체인물류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했다. 이처럼 백신 물류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백신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