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스토어-CJ대한통운, 오토스토어 자동창고로 이커머스 운영 혁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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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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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토어가 CJ대한통운과 이커머스 운영 혁신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인천 GDC에 큐브 형태의 모듈식 자동창고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구축, 풀필먼트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했다. 인천 GDC는 140대의 물류 로봇이 연중무휴 24시간 작동하며, 아시아·태평양 4개국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주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라우터(RouterTM) 소프트웨어는 모든 로봇의 모든 경로를 매 순간 계산하고 추적하며, 이를 통해 로봇이 가장 빠른 경로로 움직이므로 이동 효율성이 개선된다. 라우터 소프트웨어는 각 워크스테이션에 전달하는 빈의 개수를 크게 증가시키고 각 로봇의 이동 거리를 대폭 감소시켜 잠재적인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인천 GDC에서 5대의 캐러셀포트(CarouselPortTM)와 13대의 릴레이포트(RelayPortTM)를 운용함으로써 피킹 작업 속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워크스테이션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릴레이포트는 시간당 최대 650개의 빈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오토스토어를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주문 풀필먼트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윤철주 경영리더는 “차별화된 운영 역량과 오토스토어 기술력으로 복잡한 물류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 수준을 고도화해 변화하는 이커머스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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