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스토어 / ‘다중 온도 솔루션’ 등 신규 그리드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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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온도 솔루션’ 등 신규 그리드 출시 ‘확장된 18단 그리드’로 보관밀도 최대 12.5% 증가  오토스토어가 다중 온도 솔루션 등 새로운 기능을 갖춘 신규 그리드를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그리드 기능은 ▲다중 온도 솔루션(Multi-Temperature Solution) ▲확장된 18단 그리드 ▲전동 서비스 차량(Motorized Service Vehicle) ▲큐브 제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다. 다중 온도 솔루션은 단일 오토스토어 큐브 내에서 다양한 온도의 구역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에 따라 기존 그리드 시스템에서 영하 25℃부터 영상 6℃까지 냉동 및 냉장 온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냉장 구역에 설치된 포트(Port)에서 냉동 제품을 함께 피킹할 수 있으므로, 작업자는 극한의 환경에서 작업할 필요 없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재고를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작업 속도를 높이고 창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2대의 다중 온도 솔루션이 이미 설치됐거나 설치되고 있다. 노르웨이 식품유통기업 하우겔란드(Haugaland Storhusholding)가 통합업체 스트롱포인트(StrongPoint)를 통해 설치했으며, 현재 가동중이다. 또한 프랑스 식료품기업 라 레제르브 데 사뵈르(La Réserve des Saveurs)는 스위스로그(Swisslog)를 통해 도입할 예정이다. 다중 온도 솔루션은 2025년 1분기부터 주문 가능하다. 또한 오토스토어는 신규 그리드를 구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확장된 18단 높이의 그리드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330㎜ 빈을 설치시 기존의 16단 대신 18단이 제공되며, 220㎜ 빈 설치시 기존의 24단 대신 26단이 제공된다. 그리드 단 확장으로 2개의 단을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은 기존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정확성, 유연성, 모듈성을 유지하면서 보관 밀도를 최대 12.5% 증가시키고, 그리드의 바닥면적을 최대 11%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오토스토어는 작업자가 그리드 위에서 보다 쉽고 안전하게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동 서비스 차량을 출시한다. 특히 대형 고객은 작업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유지 보수를 할 수 있어, 시스템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다. 전동 서비스 차량 역시 2025년 1분기부터 주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토스토어는 향상된 큐브 제어 소프트웨어를 발표했으며, 향후 분기별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토스토어 교육을 받은 작업자(super user)는 그리드에 발생한 문제를 휴식 시간이나 업무 외 시간에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어, 그리드가 예상치 못하게 중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 오토스토어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유니파이 애널리틱스(Unify Analytics)는 더욱 포괄적인 시스템 감독 기능을 제공하도록 개선됐다. 오토스토어 코리아 김경수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신규 그리드 기능이 국내 기업의 효율성, 안정성 및 속도 개선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다중 온도 솔루션은 식품업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토스토어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혁신 파트너로서 고객이 직면한 다양하고 복잡한 물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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