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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물류기기 시장진단 / 온라인유통 물류설비 투자 확대 ‘성장 주도’
게재년/월 2016/01
 
온라인유통 물류설비 투자 확대 ‘성장 주도’
‘기술개발’ 차별화 ‘해외진출’ 시장다변화 모색



2015년 물류기기시장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유통시장 성장으로 물류센터 구축이 증가하면서 물류설비 투자가 늘어났다. 그러나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없는데다 업종을 망라한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업체들은 오히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통이 물류기기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업체들은 기술개발을 통해 차별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장다변화를 위해 해외진출을 모색 또는 강화하는 업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림산업 장재형 사장
랙시장 빈익빈 부익부 심화 전망
폴딩 트럭 양산체제 구축 ‘해외진출 추진’


랙 업체 난립으로 인한 저가경쟁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랙 시장은 어떠했나요.
지난해 온라인시장 확대로 소셜 및 온라인몰 업체들이 물류센터를 구축하면서 랙 수요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다른 업종의 투자는 위축돼 랙 시장 성장률은 5~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랙은 수요가 꾸준한 설비로, 시장이 갑자기 커지거나 축소되지는 않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자상거래 성장세가 두드러졌듯이, 주기적으로 활성화되는 업종이 나타나기 마련이므로 매년 성장률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랙 시장의 저가경쟁 역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기존에는 공장을 운영하지 않는 업체에서 가격 인하를 주도했다면, 작년에는 일부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까지 이에 가세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한 랙은 진입문턱이 낮아 관련 업체에서 일했던 사람이 새로운 업체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출혈경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틈새시장 진출을 위해 셔틀랙을 선보이는 업체도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셔틀랙 수요는 늘어나고 있습니까.
올해 상해에서 개최된 CeMAT Asia에 출품된 셔틀랙이 지난해에 비해 약 3배 정도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기술이 안정되고 진보된 제품이 많이 출시돼 중국시장의 경우 발아기를 넘어서 도약기에 들어서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에 반해 한국은 시장규모가 작은데다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수요가 일부 있기는 하지만 국산제품은 아직 성능 검증이 미흡하다고 인식되고 있어, 외산을 구축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여러 업체가 같은 외산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경우가 생기고, 수주하기 위해 판매후 사후관리 및 AS 등을 도외시한 저가판매의 악순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물류설비업체들이 셔틀랙을 국산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은 낮아진다면 수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림산업은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습니까.
기존 고객을 꾸준히 관리하는 한편, 소셜커머스 업체의 물류센터에 랙을 납품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손상된 랙을 복원하는 RSS(Rack Repair System) 수요도 꾸준히 발생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물류산업전에서 처음 선보였던 폴딩 트럭(Folding Truck)의 경우 올해 양산을 목표로 디자인을 수정하고 일부 기능을 개선해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폴딩 트럭은 핸드파렛트 트럭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잡이를 옆으로 기울여 데크의 높이를 낮춘후 포크를 파렛트로 밀어넣고 다시 손잡이를 세우면 파렛트를 손쉽게 이송할 수 있습니다. 바퀴가 4개로 구성돼 있어 작업자가 무거운 파렛트도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폴딩 트럭은 최대 300㎏까지 운반할 수 있으며, 자중은 20㎏으로 운송과 이동이 용이합니다.
전시회에 나간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구매 예약이 1,000대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완성도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디자인 개선과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손잡이와 커버를 대량생산에 적합하도록 디자인을 바꾸는 것부터 하중을 좀더 견딜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품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이외에 랙 포스트를 보호하는 포스트 가드(Post Guard) 와 도크 및 랙이 외부충격을 받았을때 휘어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스윙 텍터(Swing Tector) 등도 모델을 다양화하고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올해 랙 시장 전망과 서림산업 사업방향을 설명해 주십시오.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자상거래가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수요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업체 난립이 심화되면서 최근 발주사들이 레퍼런스를 참고하거나 신용평가를 통해 입찰 참여업체를 제한 지정하는 경우가 있어, 업체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림산업은 ‘랙 집중과 사업 다각화’를 올해 화두로 삼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인 랙은 지난해 영업 인력을 보강한 만큼 전년보다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출시된 폴딩 트럭을 본격적으로 시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월말까지 양산체제를 갖추고 판매법인인 ‘P&F’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아직 대리점이나 AS 정책 등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가격을 최대한 낮춰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4월에 개최되는 물류산업전에서는 현장 판매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폴딩 트럭과 포스트 가드는 해외에도 시판할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하는 것을 논의중으로, 해외 연구소에서 테스트중입니다. 성능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제품 색상 등을 구체적으로 문의하는 등 수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외에 스윙 텍터 역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림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랙의 저가경쟁이 만성화되다 보니 발주사들이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기술개발을 통해 기능이 향상된 제품을 내놓아도 단지 가격으로만 제품을 평가하다 보니, 업체에서 굳이 돈 들여서 투자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됩니다. 이는 제품 질 저하로 이어지고 또다시 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컨베이어의 경우 제어기술 등이 결합되면서 부가가치가 높아졌습니다. 최근 물류센터내 자동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랙도 자동화된 시스템을 접목하는 등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발주사와 업계가 랙시스템의 노하우와 부가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엠코리아 김진호 사장
지게차 렌탈시장 침체 올해도 고전 예상
굴절지게차 양산체계 구축 ‘영업 본격화’

지난해 지게차 렌탈시장은 어떠했나요.
경기가 악화되면서 지게차 렌탈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됐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30~40% 줄어든 경우도 있을 정도로 지게차 렌탈시장 자체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는 한달 유지비도 안나올 정도로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이슈였던 Tier4 적용이 전동지게차에 끼친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디젤지게차 가격이 상승하기는 했으나, 전동지게차와 시장이 구분돼 있으므로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다만, 물류 대기업이 지게차 렌탈시장에 새로 진입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 실제로 진출할 경우 기존 렌탈업체들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엠코리아는 어떤 한해를 보내셨나요.
지게차 렌탈시장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오엠코리아는 큰 어려움없이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굴절지게차 성능 개선에 힘썼습니다. 굴절지게차는 본체는 고정한채 포크만 좌우로 각각 움직여 제품을 적재할 수 있도록 한 지게차로, 회전반경이 좁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능 개선을 위해 브레이크를 건식에서 습식으로 전환해 제동력이 향상되고 페달 답력은 감소했습니다. 또한 컨트롤러를 변경해 배터리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였습니다. 무엇보다 마스트 높이가 12.5m까지 지원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마스트 높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전방에 있던 디스플레이를 헤드부문으로 옮겨 작업자가 필요한 기능 확인 이외에는 운전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했으며, 핸들만 꺾어도 속도가 감속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국방부, 고려은단에 납품한데 이어 올해초 풀무원 납품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편, 하이브리드 충전기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에너지를 절감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탈황산 재생기능으로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시장에 알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뚜기의 경우 지난해 에코팀 주도로 자사 공장은 물론 협력업체에서 사용하는 지게차의 모든 충전기를 하이브리드 충전기로 교체했습니다.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될 경우 하이브리드 충전기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굴절지게차를 본격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엠코리아 사업전략은 무엇입니까.
현재 대기업들이 고전할 정도로 지게차시장 분위기는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게다가 중국 지게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형기기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는 등 한국 지게차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엠코리아는 특화된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자 지난 몇 년간 굴절지게차 개발에 매진해왔습니다. 올해는 양산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개최되는 물류산업전에 출품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전략입니다.
오엠코리아가 생산하는 굴절지게차는 활용성이 다양한데다 외산에 비해 가격은 약 20% 저렴하고 성능이 향상돼, 경쟁력은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일반지게차 가격에 맞춰 굴절지게차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직접 생산이 가능한데다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을 제외하고는 유지관리비가 거의 들어가지 않고 수명이 오래가도록 설계된만큼, 손해보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일반지게차에 비해 유지관리가 편리하면서 기능이 많은 굴절지게차를 렌탈할 경우 상호 윈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텍전자 김인기 사장
자동화 필요성 확대 ‘소터·DPS 수요 꾸준히 증가’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로 경쟁력 강화


지난해 DPS시장의 이슈는 무엇인가요.
온라인유통시장 성장으로 인한 물류센터 증가로 DPS 및 DAS, 소터 등의 자동화설비 구축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면세점 및 유통에서의 피킹카트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이 예년과는 다른 점입니다.
쿠팡을 필두로 소셜 및 온라인몰업체들이 물류센터 구축 경쟁을 하는 와중에, 의류업체 등의 온라인몰도 커지면서 온라인몰 물량 피킹을 위한 DPS 및 DAS 증설 수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면세사업자가 새로 선정되면서 설비구축 수요가 발생했는데, DPS 및 DAS보다는 피킹카트가 많이 설치됐습니다. 이는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품종소량 물량을 피킹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센터인 장안롯데프레시센터에도 피킹카트를 납품하는 등 유통에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랙 업체가 DPS를 설치하는 등 DPS를 취급하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가격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전산업에 걸쳐 업종간 경계가 없어지는 것이 추세이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낮아 출혈경쟁으로 이어질까 우려됩니다.

코텍전자는 지난해 어떤 성과를 거두셨나요.
소셜커머스업체에 DPS를 납품하는 등 DPS 및 DAS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터는 국내 의류회사인 웨스트우드와 코오롱 등 2곳에 공급했으며, 중국 신발회사 1곳과는 12월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동피킹설비인 에이프레임을 처음으로 석원약품에 설치했습니다. 에이프레임은 랙이 A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빠른 속도로 피킹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석원약품은 편의점 물량에 에이프레임을 도입한 이후, 기존보다 관리가 향상됐다는 평가입니다. 이를 계기로 에이프레임에 대한 인식이 확대돼 문의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상황입니다.
이외에 롯데슈퍼 물류센터내 피킹카트 박스에 스마트태그를 연동시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 소터를 납품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시장은 어떻게 접근하고 계십니까.
중국에서의 경쟁은 한국과는 다릅니다. 중국시장 자체가 편차가 워낙 커서 최첨단 자동화설비가 구축돼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수작업으로 모든 물류업무를 진행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천차만별입니다.
이처럼 워낙 광범위해서 선두업체가 시장을 이끌기보다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각 나라의 물류설비업체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코텍전자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시장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중국은 관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업체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레퍼런스 현장을 보여주는 등 중국보다 앞선 기술력을 직접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은 시장다변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접근할 계획입니다.

올해 시장전망과 코텍전자 전략을 말씀해 주십시오.
물류센터 인력난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자동화설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DPS는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선 만큼 코텍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즉,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유저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색하고 이를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경기 불황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각 제품들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시장은 5년차에 접어들고 있어 영업방식에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모색중으로, 노력하는 만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라크 석동우 팀장
지난해 지게차 수요 11% 증가
클라크 올해 전년대비 20% 향상 목표


지난해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Tier4가 적용됐습니다. 지게차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전체적으로 어떤 한해를 보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WIT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지게차 수요는 전년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지게차는 물류센터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장비이다 보니, 보통 매년 5% 내외의 성장세를 보이는데, 작년에는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서울 및 경기권 물류센터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불황의 여파로 냉동창고 재고가 쌓이면서 지게차 사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몰에서의 당일배송이 확대되면서 소비지와 가까운 곳의 물류센터 구축 확대로 지게차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지게차 교체주기에 따른 수요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Tier4 적용으로 인한 전동지게차 수요 증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Tier4는 디젤 엔진에 대한 배기가스 규제 기준으로, 작년 하반기에 본격 적용되면서 디젤지게차 가격이 최소 300만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디젤지게차 가격 인상을 계기로 지게차 수요가 일부 전동지게차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었지만, 작년 지게차시장 성장이 전환효과 때문인지 아니면 시장자체가 증가한 것인지는 좀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클라크는 지난해 EPXFL시리즈와 CRXFL시리즈 등 14가지 모델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바쁜 한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판매활성화를 위해 영업사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올해 지게차시장과 클라크의 영업전략을 말씀해 주십시오.
올해 역시 지게차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작년보다 성장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크는 올해 전년대비 20% 향상을 목표로 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대전환의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다각적인 영업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입승식 장비의 경우 배터리 용량을 확대해 가동시간을 늘리는 등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기술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인 만큼 시장에서의 판매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크는 하이리치, 오더피커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는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로드쇼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시운전을 통해 성능을 비교하고,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디젤지게차와 전동지게차의 차이를 인식할 수도 있으며, 그동안 사용해보지 않았던 다른 장비의 장점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렌탈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렌탈업체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입니다. 이외에 직영 활성화로 적극적인 영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판매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한편, 클라크가 지난 몇 년간 추진해온 4S 정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지게차 판매에만 의존하지 않고 딜러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4S는 Sales, Service, Spare Part, Show room으로, 딜러가 한 사업장에 4가지 부문을 모두 갖추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올해 6월경 4S 정책이 완료되면 토탈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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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302 드론 / 미래기술 유망주에서 ‘대세’로 자리매김

드론, 미래기술 유망주에서 ‘대세’로 자리매김 드론 활용 ‘배송·재고관리’ 시범사업 활성화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던 드론이 불과 몇 년만에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드론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중이다. 물류산업 역시 드론 배..
[2016/09]
301 2016 물류성과지수(LPI) / 한국 ‘물류경쟁력 세계 ..

한국 ‘물류경쟁력 세계 24위’ 1위는 독일 ‘탄소배출 저감·지속가능성’ 물류 아젠다로 부상 세계에서 물류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물류산업 경쟁력은 세계 24위로 조사됐다. 세계은행이 160개국을 대상으로 조..
[2016/08]
300 도시물류 / ‘도심차량은 줄이고 배송횟수는 증가’..

‘도심차량은 줄이고 배송횟수는 증가’ 도시물류 효율화 위한 프로젝트 활발 모바일이 급속히 확대되고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옴니채널, O2O, 온디맨드서비스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
[2016/06]
299 국제물류산업전 / 소터 등 자동화설비 ‘봇물’ 수요..

소터 등 자동화설비 ‘봇물’ 수요 확대 반영 ‘자율주행 및 피킹지원 로봇 출품’ 첨단물류기술 소개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6)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물류자동화시스템, 물류IT, 보관 및 운송장비..
[2016/05]
298 물류스타트업 / 온디맨드시대 ‘물류’ 혁신의 중심..

온디맨드시대 ‘물류’ 혁신의 중심에 서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물류스타트업이 해법되나’ 옴니채널과 O2O, 온디맨드 비즈니스 시대를 맞아 물류가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모바일이 급속히 확대되고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유통산..
[2016/04]
297 2013년도 국가물류비 / 13년 국가물류비 145조 8,12..

13년 국가물류비 145조 8,124억원, 전년대비 5.98% 감소 수송비 100조 9,865억원 ‘도로비중 95.9%’ 2013년 국가물류비는 145조 8,124억원으로, 2012년 151조 9,798억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연구원이 2009년 기준 국가물류비 추..
[2016/03]
296 글로벌 물류시장 M&A 동향 / 물류시장 M&A ‘대형화..

물류시장 M&A ‘대형화·글로벌화’ 추세 전자상거래 배송 강화 위한 M&A 증가 글로벌 물류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M&A 대형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규모도 커지고 있다. 대한상의가 발표한 ‘글로벌 물류시장 M&..
[2016/02]
295 세계시장 진출전략 / 'G2 소비시장' 공략을 강화하라..

'G2 소비시장' 공략을 강화하라 북유럽 및 아시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주목해야 올해 우리 수출은 G2(미국·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KOTRA는 지난달 5일 ‘2016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G2에 주목..
[2016/02]
294 2015~2016 물류기기 시장진단 / 온라인유통 물류설비..

온라인유통 물류설비 투자 확대 ‘성장 주도’ ‘기술개발’ 차별화 ‘해외진출’ 시장다변화 모색 2015년 물류기기시장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유통시장 성장으로 물류센터 구축이 증가하면서 물류설비 투자가 늘어났다. 그러나 지속된 경기침체로..
[2016/01]
293 2015~2016 유통시장 진단 / 편의점·온라인쇼핑 유통..

편의점·온라인쇼핑 유통시장 견인 모바일쇼핑 성장 가속화, 대형마트·백화점 부진 올해 유통시장은 전년대비 1.9% 성장한 27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흥국증권이 전망했다. 신세계 미래정책연구소는 전년대비 3%대 초반의 성장률을 예상했다. 지난해..
[2016/01]
292 온라인몰 물류 강화 / 자체 배송역량 확대 ‘온라인..

자체 배송역량 확대 ‘온라인몰 물류의 역습’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에 기반한 배송 속도전’ 양상 쿠팡 로켓배송으로 시작된 온라인 물류혁신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망라한 자체 배송역량 확대로 이어지면서 유통업계 물류 판도가 바뀌고 있..
[2015/12]
291 2015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 / IoT의 모든 것!..

IoT의 모든 것! IoT로 연결되는 미래 모습 구현 국내외 150여개사 참여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 대거 출품’ 2015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
[2015/11]
290 이지메디컴 / 맞춤형 병원물류서비스 제공 ‘효율성..

맞춤형 병원물류서비스 제공 ‘효율성·투명성’ 향상 ‘물류 일원화’로 안정적인 재고 공급·물류비 절감 물류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려는 병원이 증가하면서 의료분야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기업인 이지메디..
[2015/10]
289 야마토그룹 / 물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물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밸류 네트워킹 추진 ‘스피드·품질·비용’ 경쟁력 차별화 야마토홀딩스가 ‘비용’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물류를 진화시키는 ‘밸류 네트워킹(Value Networking)’을 추진중이다. 그 중심에는 도..
[2015/10]
288 해외직구 / ‘나홀로 호황’ 해외직구족을 잡아라

‘나홀로 호황’ 해외직구족을 잡아라 물류업계 ‘인프라 투자·전략적 제휴 강화’ 뜨거운 경쟁 해외직구 성장세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해외직구 물류를 잡기 위한 물류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해외직구가 건수..
[2015/09]
287 드론 / 유통·물류업계, 드론으로 화물배송에 날개를..

유통·물류업계, 드론으로 화물배송에 날개를 달다 ‘관련 법·제도, 인증제 미흡’ 드론 상용화 걸림돌 드론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산업 전방위에 걸쳐 드론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물류에서는 화물운송을 위한 새로운 장비로..
[2015/09]
286 한진그룹 / 인천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육성

인천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육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물류창조경제’ 추진 한진그룹이 인천을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
[2015/08]
285 금호타이어 / IoT 기반 제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IoT 기반 제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반제품에서 완제품까지 RFID 적용 ‘생산·물류·판매 실시간 정보관리’ 금호타이어가 타이어업계 최초로 완제품에 이어 반제품에도 RFID를 적용하는 IoT 기반 제품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금호타이어는 201..
[2015/07]
284 중국 일대일로와 물류 전략 / 일대일로 추진 본격화..

일대일로 추진 본격화 ‘新 실크로드를 잡아라’ 인프라 건설 투자 증가 ‘플랜트 물류 활성화 기대’ 최경환 부총리가 지난달 29일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협정문에 서명함에 따라,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향후 한국이 어떤 영..
[2015/07]
283 물류공동화 국내외 사례 / 정부 주도 물류공동화 확..

정부 주도 물류공동화 확산 효과 미비 ‘경쟁은 공장과 매장에서, 물류는 공동으로’ 인식 확대돼야 무역협회가 실시한 ‘2014 물류공동화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물류공동화를 실시하는 기업은 5.4%에 불과하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물류공..
[2015/06]
282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5) / 물류자동화·IT·..

물류자동화·IT·운송·보관설비 한자리에 다양한 셔틀랙 대거 출품 자동화설비 관심 집중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5)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OREA MAT은 기존 물류기기 및 시스템 분야에 물류..
[2015/05]
281 KGB물류그룹 / ‘택배’ 로 몽골을 달리다

‘택배’ 로 몽골을 달리다 몽골KGB택배 설립, 울란바타르 택배서비스 개시 KGB물류그룹이 몽골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 KGB물류그룹은 지난 3월 1일 몽골KGB택배 출범식을 갖고 몽골 택배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박해돈 회장은 “몽골 국민이..
[2015/04]
280 2014~2015 소터&컨베이어시장 진단 / 소셜 등 유통업..

소셜 등 유통업 소터 수요 증가 ‘시장 견인’ 국산 소터 가격경쟁 심화 ‘해외시장 진출 모색’ 지난해 소터 시장은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유통에서의 설비투자가 증가했으며, 택배와 의류 역시 수요가 꾸준히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2015/03]
279 2014~2015 랙시장 진단 / 저가경쟁 여전, 신제품 개..

저가경쟁 여전, 신제품 개발로 틈새시장 모색 메자닌랙 수요 증가·자동화 추세속 셔틀랙 인식 확대 최근 물류센터들이 대형화, 공동화되면서 지난해 랙시장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다수 진행됐다. 업계 관계자는 “물류아웃소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5/02]
278 2014~2015 지게차시장 진단 / 지난해 ‘내수 증가 수..

지난해 ‘내수 증가 수출 하락’ 성장세 전년과 비슷하반기 Tier4 적용, ‘디젤 수요 전동으로 전환’ 아직은 시기상조     2014년 지게차시장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1~10월 지게차 생산대수(디젤, 전동 포함)는 3만 4,135..
[2015/01]
277 2014~2015 유통시장 진단 / 올해 유통시장 전년대비..

올해 유통시장 전년대비 2.4% 성장 276조원 전망‘온라인’ 나홀로 성장,  ‘옴니채널 소비·모바일 쇼핑’ 시장 견인  올해 소매유통시장은 전년보다 2.4% 성장한 27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대한상의가 발표한 ‘2015 유통..
[2015/01]
276 2014~2015 택배산업 진단 / ‘농협 택배진출·롯데그..

‘농협 택배진출·롯데그룹 현대 지분 인수’ 이슈‘제7홈쇼핑·해외직구’ 물량창출 기대, ‘카파라치’ 품질저하 우려     올해 택배시장은 인터넷쇼핑몰의 꾸준한 성장과 특히 모바일커머스로 대표되는 유통채널의 다양화, 해외직구..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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