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후쿠 / ‘글로벌 물류자동화설비 기업’ 5년 연속 1위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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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자동화설비 기업’ 5년 연속 1위 선정 AS/RS·셔틀랙 수요 증가, 스마트팩토리 사업에도 적극 진출  다이후쿠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등 25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물류자동화설비 기업으로, 미국 물류잡지 Modern Materials Handling(MMH) 매거진이 발표한 ‘Top 20 Worldwide Materials Handling System Suppliers’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자동차산업 자동화 ▲공정간 물류, 배송센터 및 온라인 물류센터 물류자동화 ▲클린물류 자동화 ▲공항 수하물 자동화 등이 주요 사업으로, 물류자동화가 50% 이상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시장은 1980년대에 진출했으며, IMF 이후 주춤하다가 2007년 용마로지스 안성물류센터에 소터, 컨베이어 등을 공급하면서 다시 물류설비에 대한 영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 설치사례가 증가하고 이커머스 활성화 및 선진물류 시스템 수요에 맞추어 다이후쿠코리아(DKC)에 물류사업부가 2016년에 신설됐다. Intralogistics사업부문 유정구 상무는 “기존에는 본사에서 물류설비 영업을 직접 담당하고 한국지사는 설치공사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나, 점차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시장을 거점화하기 위해 물류사업부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 이커머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물류자동화 부분까지 다방면에 걸쳐 한국법인에서 담당한다. SHUTTLE RACK_M 시간당 1,000박스 이상 처리 가능  다이후쿠의 주요 설비로는 AS/RS(CS, FS), SRS-M, SORTER, IDR 등이 있다. AS/RS는 파렛트(CS)뿐 아니라 박스(Tote) 기반(FS)도 공급하고 있어 다양한 물류현장에서 경량부터 중량까지 여러 아이템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위험물이나 냉장·냉동창고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외에 자동창고 자체가 물류센터가 되는 랙빌(RACKBUIL)도 공급한다. 자동창고를 먼저 구축하고 판넬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대규모 물량 보관에 적합하고 건축비용이 절감된다. 다이후쿠 AS/RS는 전세계에 걸쳐 설치사례가 풍부하다. 이에 다이후쿠코리아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고객 신뢰로 나타난 증거”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는 현장에 CS자동창고를 구축했으며, 배터리 등 2차전지를 보관하는 FS 자동창고를 수주, 납품 중에 있다. 최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SHUTTLE RACK은 물량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대차형 AS/RS로, 시간당 처리 입출고 물동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했다. 즉, 기존 자동창고가 시간당 파렛트 50개, 박스 150개를 처리하는데 반해 SHUTTLE RACK은 시간당 1,000박스 이상 처리 가능하다. 다이후쿠코리아는 “다이후쿠의 풍부한 납입사례 및 선진 물류설비에 대한 신뢰가 높아 앞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새롭게 시작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역시 고객 만족도가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류자동화 설비 전시 데모센터 운영  한편, 다이후쿠는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120만㎡ 규모의 공장내에 자동창고 등 보관부터 반송, 분류, 피킹시스템까지 다이후쿠가 생산하는 물류설비를 전시한 데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층은 자동차조립라인과 AS/RS가 설치돼 있으며, 2층은 SRS-L/M, IDR, 등의 물류기기와 DPS, PICKING CART 등의 피킹시스템과 소터 등의 분류시스템, 반도체공장에서 사용하는 클린반송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데모센터에서는 모든 설비의 실제 구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시연해 볼 수도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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