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롤 / 성능 대폭 향상된 신제품 ‘DC Platform’ 영업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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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대폭 향상된 신제품 ‘DC Platform’ 영업 본격화 다양한 출력옵션으로 최대 250㎏ 이송 가능  인터롤이 2019년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CeMAT Asia 2019’에서 새로 선보인 DC Platform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어드 모터 없이 롤러드라이브만으로 중량물을 취급할 수 있으며 사전예측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영하 30℃의 냉동환경에서도 구동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인터롤은 “기업 이념인 ‘Proven(증명)’에 맞춰 다년간의 개발과 총 1,000만 시간의 테스트를 거쳐 Industry 4.0에 적합한 고성능의 DC Platfor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DC Platform은 기존 롤러드라이브 EC310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EC5000(DC 24V 타입과 추가된 DC 48V 타입), 새로운 타입의 DriveControl 2048과 MultiControl Card Analog 및 Bus 인터페이스 타입, 파워 서플라이(24V, 48V용 - 960W, 40A) 등으로 구성돼 있다.DC Platform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출력옵션을 탑재해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기존 EC310은 DC 24V의 32W만 제공했으나, EC5000은 DC 24V뿐 아니라 DC 48V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W, 35W, 50W 등으로 출력 범위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경량 제품부터 중량 제품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종류가 많아졌다. 특히 기존 50㎜였던 직경을 60㎜로 늘린 롤러드라이브를 선보임으로써 50W 전력과 결합시 기어드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롤러드라이브만으로 최대 250㎏의 고중량 제품 이송이 가능하다. 또한 EC5000의 최대 속도는 2.41m/s(약 144m/min)이다. 인터롤은 “EC5000은 출시 전 롤러드라이브 25개인 테스트 레인 14개에서 각기 다른 108종의 롤러드라이브를 이용해 시험했으며, 1,000번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EC5000은 UL인증이 가능해 안전규정이 까다로운 미국 규정을 충족하고 있으며, 방수방진 등급이 IP66로 위생상 청결을 중요시하는 식품라인이나 제조공정에도 적합하다. 아울러 영하 30℃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DeepFreeze 환경에서도 구동되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 멀티컨트롤카드 Bus 타입 도입으로 롤러드라이브의 시리얼 넘버, 전력, 인터페이스 종류, 기어비 등의 제품정보는 물론 내부 온도, Start/Stop, 구동시간, 예상 잔여수명 등 현재 롤러드라이브 상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은 사전 예측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되어 유지보수를 위한 스페어파트 재고를 예측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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