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통합물류협회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류 전망 ‘국제물류산업대전’ 7월 27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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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류 전망 ‘국제물류산업대전’ 7월 27일 개최 물류 IT·무인로봇·물류 R&D·자율주행 등 최신 물류기술 소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7월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 행사를 개최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류는 비대면이 강조되고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물류투자가 증가하고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고, 이는 필연적으로 배송이라는 오프라인의 물류 기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벽배송 시장이 확대되는 등 물류 처리 및 배송 자동화·전산화로 인한 운영 효율 증대가 중요해졌으며, 국내 물류업체들은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택배 물동량 변화’를 추산함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사재기를 막고 생필품 조달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기존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해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중인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로봇, 자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물류산업과 밀접한 포장, 제약, 화장품, 연구 및 실험 기자재 등의 연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폭 넓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모비어스, 클로봇, 인아텍, 마로로봇테크 등을 비롯한 국내의 무인운반 물류로봇 분야 기업 및 물류장비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이외에도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 운송서비스 기업, 서림산업, 코파스, 다이후쿠코리아 등 물류자동화 기업, SK텔레시스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해 최신 물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사무국에서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콜드체인 특별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콜드체인 특별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물류산업이 단순히 재화를 운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한차례 연기 끝에 7월에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부 및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한 4단계에 달하는 검역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전시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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