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롤 / 터키 카라카 그룹에 자동화 물류시스템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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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카라카 그룹에 자동화 물류시스템 구축 이송 제어·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물류 효율성 향상’  인터롤이 터키 SI기업 테크노콤과 터키 이스탄불 인근 도시 Hadimköy에 위치한 6,000㎡ 규모 Cookplus 물류센터에 자동주문 피킹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Cookplus는 식기/주방/가정용 섬유 분야 기업 카라카 그룹(Karaca Group)의 이커머스 브랜드로, 카라카 그룹은 현재 27개 국가에 총 2,700여개의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인터롤이 공급한 자동주문 피킹시스템은 RollerDrive EC5000, MultiControl 및 MCP(Modular Conveyor Platform)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송 제어, 자동 송장인쇄, 볼륨 측정 등과 화물 라벨 응용프로그램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이 추가로 결합됐다.  물류 솔루션에 사용된 ZPA(Zero-Pressure-Accumulation) 컨베이어는 다양한 피킹 스테이션과 물류센터 2층에 위치한 포장 및 배송 구간까지의 연결 길이가 220m 이상이다. 토트박스 및 상품 이송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창고관리시스템에 연결된 총 60개의 Interroll MultiControls Card로 제어되는 약 190개의 RollerDrive EC5000 플랫폼을 사용한다.카라카 물류 및 공급망 부문 Ertugrul Celebi 최고 운영 책임자는 “새로운 물류 솔루션을 통해 물류센터 기능과 역량이 향상되고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특히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으로 고객 만족도가 제고됐다”고 강조했다. 컨베이어 시스템은 테크노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한다.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은 제어 및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인터롤의 MultiControl Card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다. 운영자의 직접적인 조치가 불필요한 경우 피킹 스테이션이나 현장 전체를 우회할 수 있는 지능적인 주행 제어 기능이 있으며, 피킹작업이 끝나면 포장단계 이전에 프린터는 모든 주문에 각 송장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물품이 배송 구역에 들어가면 라벨 부착기를 통해 각 주문에 바코드 라벨을 자동으로 붙여넣는다. 이 라벨에는 주문 목적지, 주문량 및 내용물 정보와 같은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테크노콤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지보수 및 지원 목적으로 전체 물류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제어 및 보고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토트의 위치, 주문의 실제 상태 및 단일 토트의 피킹 품목을 1, 2층 모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운영 관리자는 주문 이행 용량, 피킹 스테이션의 병목 현상, 오류 보고서 등에 대한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테크노콤 Mustafa Hisim 차장은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터롤과의 오랜 협력으로 자동화 물류시스템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원활하게 통합했다”며,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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