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물산 / 저가형 무인경비시스템 '콜롬보', 월관리비 설치비 없어 소형물류센터에 적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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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무인경비시스템 '콜롬보' 월관리비 설치비 없어 소형물류센터에 적합 많은 물건이 보관돼 있는 물류센터는 엄격한 경비가 요구된다. 하지만 경비에 따르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중소업에게는 쉽사리 많은 돈을 투자하기가 어렵다. 최근 (주)SA물산(사장 함성근)이 출시한 자가경비시스템 ‘콜롬보’는 적은 비용으로 방범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이같은 업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콜롬보는 월관리비 및 설치비가 없을뿐만 아니라 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하게 112상황실, 인근파출소, 개인이동통신, 삐삐, 또는 아파트경비실(상황실)로 긴급통보되어 상황대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 있는 방범업무를 수행한다. ‘콜롬보’ 무인경비시스템은 침입자감지 또는 비상상황시 미리 입력해 놓은 전화, 경비실, 1l2상황실, 경찰서, 삐삐, 개인이동통신, 통제센터 등 7개소까지 자동연결히여 침입상황을 통보하고 강력경보사이렌을 울려 침입자를 경고, 퇴치한다. 제품구성은 본체, 인체감지센서, 리모콘 등 3가지로 이루어진다. 본체는 제품의 주장치로서 인체감지센서 및 리모콘의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하여 경계, 해제, 전화번호 입력, 전화번호 신고 및 통보, 강력경보사이겐 작동, 현장음 감청, 현장과의 양방향 통화 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인체감지센서는 무선으로 침입자를 감지하여 무선데이터를 본체에 통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리모콘은 본체 주장치를 경계setting 및 해체, 비상호출 및 통보 등 무선으로 본체를 컨트롤하는데 사용한다. 회사측은 기존 경비시스템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주파수 사용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 *송수신 관계가 원활치 못해 발생하는 오작동 *여러가지 전파장애로 음영지역에서의 사용이 불가능했던 점 등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콜롬보’의 대당 가격은 38만5천원이다. 지난 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설립초기부터 기존 도난경보기가 대부분 유선이고 월관리 유지비가 크다는 것에 착안, 무선도난경비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했다. SA물산은 지난해 4월 전남 서구청 ll9관제구조시스템에 컨소시엄으로 참가했다. 같은 해 8월부터는 부산경찰청에 도난경보기 상설전시장을 운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6월 중국 홍일무역에 17만달러어치가 첫수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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