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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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자동화기기 위주 출품, 5월 22일 개최 참관객 및 참가기업간 활발한 정보교류로 만족도 높아  제2회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2)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공장물류에 필요한 자동화설비 위주로 제품이 출품되는 것이 특징으로, 지게차, 전동파렛트랙, 컨베이어, 냉동기, AGV, DPS, 산업용도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업체로는 하나기공, 한국콘베어공업, 코파스, 명성기업, 오엠코리아, 코텍전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물류기기전 이외에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제약·화장품산업전 등 7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 Corss Over’로 진행된다. 이중 국제포장기자재전은 세계 23개국 6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3대 국제포장전시회로, 전산업에 걸쳐 사용되는 패키징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참관객은 식품·제약·화장품산업의 포장 전과정인 제품원료 혼합, 이송, 분쇄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장치기기분야와 포장 이후의 물류자동화라인, 제품개발 및 분석분야 등 여러 산업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가업체 역시 물류와 연관된 포장 등의 타산업 트랜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업체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전람 전시팀 김길수 부장은 “물류기업의 고객이기도 한 제조업체가 같이 전시회에 참여함으로써 참가업체간 네트워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의 경우 참가업체간 활발한 정보교류로 전시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대한 입소문으로 인해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물류업체수가 지난해 대비 3배가 증가했으며, 재참가율 역시 9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시사무국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일환으로 참가기업이 추천한 해외바이어에 대해 항공료 일체를 지원하는 ‘바이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0개국 200여개 기업이 전시기간중 방한할 예정이며, 참가업체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바이어가 초청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청여건이 되지 못하는 참가기업을 위해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의 해외구매사절단도 초청한다. 전시사무국은 국내 기업과의 실질적인 구매상담을 위해 국내기업과의 매칭을 직접 주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수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시기간중 6,0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됐다. 미래물류기술포럼 국제세미나, 물류창고 등록제 시행 정책간담회, 물류인력해외인턴 설명회, 주요 물류대기업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국토부가 주관하는 국가물류 R&D과제 성과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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