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코리아 / 대형트럭 전차종 신제품 국내 출시 ‘1조 3,000억원 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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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 전차종 신제품 국내 출시 ‘1조 3,000억원 투자’ 2025년 누적 판매대수 4만대 시장점유율 50% 이상 유지 목표  볼보트럭코리아가 약 1조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총 8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전차종 신제품 ‘FH16, FH, FM, FMX’ 대형트럭을 국내 출시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8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2025년까지 누적 판매대수 4만대를 달성해 국내 수입트럭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신형 라인업은 안전과 환경, 운전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모두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스텝D 기준을 준수한다. 50여 가지가 넘는 운전자를 위한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으며,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2만 3,000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보트럭은 운전자와 도로 이용자를 모두 고려한 안전사양으로 사고율 제로를 목표로 한다. 국내 상용차로는 최초로 빌트인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운전자 졸음 경고 시스템(DAS)을 비롯한 AEBS, LDWS, LCS의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신형 라인업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캡의 전면유리가 넓어졌으며 얇아진 A필러와 확대된 프레임리스 리어뷰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운전자 가시성이 약 10% 향상됐다. 또한 헤드램프에는 차량의 회전 방향에 따라 조사 각도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전방 및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주는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하이빔’이 적용됐다. 안전·주행 편의성 향상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은 운전자 및 운행 조건별로 개인 설정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며 ‘VDS Evo(에보)’로 진화했다. 핸들 감도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며, 거칠고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섀시의 움직임이 캡으로 전달되는 것을 사전에 정밀하게 제어해주기 때문에 안정성 높은 조향성을 제공한다. 이밖에 교통 흐름에 따라 선행 차량이 정차하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탑 앤 고 (Stop&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적용돼 시내 주행시 운전자에게 높아진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교통 흐름에 따라 선행 차량이 정차하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Stop&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적용돼, 시내에서 운전시 주행 편의성을 향상했다. 자동변속기로 아이쉬프트(I-SHIFT)는 불필요한 기어 변속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버튼 하나로 연비 중심의 이코노미 모드, 연비와 파워의 밸런스를 맞춘 스탠다드 모드, 파워 중심의 퍼포먼스 모드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덤프의 경우 3단계 모드에서 오프로드 모드가 신규로 추가됐다. ‘볼보 커넥트’ 통해 차량 운행정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실내 공간이 넓어지는 등 운전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신형 FM 캡의 경우 글로버트로터 기준으로 최대 1,000리터가 넓어지고, 침대 밑 수납공간이 새로이 추가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된 12인치 고화질 디지털 계기판은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주행에 필요한 총체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홈 뷰, 포커스 뷰, 하중 뷰의 세 가지 모드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도 터치식 9인치 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및 통신 등의 첨단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국내 상용차업계 최초로 볼보트럭 대형모델 전 차종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통해 운행 정보, 부품 소모상태 등 차량의 전반적인 운행 정보에 대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볼보 커넥트의 경우 2019년말 기준으로 전세계 100만대가 연결돼 차량의 업타임 및 수익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볼보 블루서비스 계약’이 보장성이 높아진 ‘볼보 실버서비스 계약’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볼보 실버서비스 프로그램은 동력전달장치 부품 및 주요 점검 항목에 대한 사전점검 및 교환서비스의 보장기간이 5년, 최대 65만㎞까지 확대됐다. 이외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전국 31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야간정비, 24시간 고객 콜센터 및 24시간 긴급 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는 “2025년까지 누적 판매대수 4만대를 돌파하고, 50% 이상의 시장점유율 달성과 동시에 고객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 볼보트럭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트랙터 1억 8,000만원~2억 5,000만원대까지, 덤프트럭 2억 4,000만원~2억 9,000만원대까지, 카고트럭 1억 7,000만원~2억 8,000만원대까지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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