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니아코리아 / ‘올 뉴 스카니아’ 카고·덤프트럭 국내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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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라 기자 srsong25@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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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스카니아’ 카고·덤프트럭 국내 출시 카고 11종 라인업 구성 ‘비즈니스 유형별 차량 선택 가능’  스카니아코리아가 고객의 비즈니스 조건에 따라 유형별로 차량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신차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라인을 지난달 25일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공개했다.‘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가 10여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비용인 20억유로(2조 7,000억원)를 들여 20년만에 선보인 풀체인지 신차로,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을 먼저 출시한바 있다. 신차는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P/G/R/S 캡 등 운전자 편의를 도모한 다양한 캡 구성을 비롯해 410마력부터 580마력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어 고객의 선택권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전성과 연비효율,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우선 스카니아는 전차종에 SCR-only 엔진을 적용해 기존 EGR 엔진 대비 최대 80㎏을 경량화했다. 또한 개선된 인젝터와 연소 챔버, 냉각 용량 향상을 통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으며, 향상된 파워트레인으로 연료 소비량을 5% 줄였다. 기어변속 성능도 향상됐다. 뉴 스카니아 옵티크루즈는 새롭게 도입한 레이샤프트 브레이크(Lay shaft brake)를 통해 45% 빨라지고 기어 변속이 부드러워졌다. 안전성도 강화됐다. 경사면 출발에 용이한 힐 홀드(Hill Hold) 시스템인 오토홀드(Autohold)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차량이 멈췄을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아도 정지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문을 열면 자동으로 주차 브레이크가 활성화되고 안전벨트를 풀면 오토홀드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이외에 향상된 비상제동시스템으로 제동거리가 5% 단축됐으며, 프론트 액슬이 50㎜ 앞으로 이동해 무게배분을 개선하고 주행중 안전성을 높였다. 이밖에 더욱 얇아진 새로운 디자인의 A-필러와 낮아진 대시보드로 가시성이 향상됐다. 다양한 특장작업 가능  카고트럭은 수송화물의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해졌다. 시장의 요구 맞춰 500마력의 S캡 모델을 새로 추가, 410마력부터 500마력까지의 폭넓은 마력대와 스마트한 운전자 편의사양을 장착한 P, G, R, S캡을 모두 선보였다.또한 새로운 2세대 전기 유압식 태그 액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장착해 조향 성능이 정밀해졌으며 회전 반경이 감소됐다. 이외에 자동비상제동장치(AEB)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를 적용해 주행중 사고 위험율을 낮췄다. 특히 신형 카고는 축간거리 조정을 통해 축배분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특장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로운 10x4x6 카고트럭은 하대내측을 10,235㎜로 늘려 업계 최대 적재함 길이를 자랑한다. 또한 코일 종류 화물 적재가 가능하도록 스카니아 순정 후크를 장착해 화물 적재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탱커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500마력 모델을 이번에 새롭게 추가했으며, 3만 리터의 유류탱크 특장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축간거리를 더욱 늘렸다. 도심 주행이 많은 만큼 회전반경을 줄여 도심에서의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암롤은 순정 후3축이 장착된 8x4x4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 새로운 모델은 축간거리가 6,300㎜로 더 길어져 다양한 암롤박스의 특장작업이 쉬워졌으며 하중배분 또한 향상됐다. 윙바디는 410마력 라인에 스카니아 순정 후3축을 장착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최상의 하중배분을 위해 8x4 모델의 축간거리를 7,100㎜로 줄였다. 어시스턴스·플릿 매니지먼트 등 신규 서비스 제공 스카니아는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스카니아 어시스턴스(Scania Assistancs) ▲드라이버 가이드 앱(Dirver Guide App)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 등 3가지 서비스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운행중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 조치 상담은 물론, 기동 정비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대응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니아 드라이버 가이드 앱은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관리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전용 안내 어플리케이션이다. 드라이버 가이드 앱은 현재 전세계에서 활발히 사용 중이며, 한국 버전은 국내에서 개발돼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앱은 차량제어, 주행, 편의사양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편리하고 다양해진 기능에 대한 설명 등 약 30여가지 항목을 동영상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다. 사용자가 많이 본 영상, 해시태그 등 빠른 검색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FMS)은 최대 효율을 위한 스카니아 차량 관리 시스템으로, 차량 운행의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스카니아 트럭에 탑재된 텔레매틱스 유닛을 통해 간단히 시스템 연결을 할 수 있다. 스카니아는 FMS 포털 및 모니터링 보고서의 분석 정보를 정기적으로 수집, 저장 및 전송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연료소모량, 배출가스량 등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제공하는 명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통해 트럭의 성능 및 운영비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조 히터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돼 있다. FMS의 장점은 트럭의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운전자가 서비스를 미리 계획하는 등 경제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운행 패턴 등을 포함한 월별 및 연도별 요약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운행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170억원을 투자해 동탄 서비스센터를 건립,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이다. 동탄 서비스센터에는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13개의 작업장이 구비됐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서울, 경기북부와 영호남, 강원으로의 연결성이 좋아 짧은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동탄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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