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 글로벌 전기트럭 판매 5,000대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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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트럭 판매 5,000대 돌파 유럽 전기트럭 시장점유율 50% 차지 ![]() 유럽과 북미지역에서의 대형 전기트럭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유럽에는 총 600대의 16톤 이상의 전기트럭이 등록됐으며, 이는 2022년 1분기 134대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에 힘입어 볼보트럭의 글로벌 전기트럭 판매가 5,000대를 돌파했다. 2019년 전기트럭 첫 출시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호주, 칠레, 모로코 등 약 40개국에서 볼보 전기트럭이 판매됐다. 현재 볼보트럭의 유럽내 전기트럭 시장점유율은 2022년 32%에서 2023년 1분기 50%로 향상됐다. 또한 볼보트럭은 글로벌 대형 전기트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지역에서도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2023년 1분기 동안 볼보트럭을 비롯해 모든 제조업체 브랜드의 전기트럭이 가장 많이 등록된 시장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이다. 2023년 1분기 볼보 전기트럭 신규 주문량은 486대였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41%가량 가파르게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주문은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및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북부 국가에서 나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홀심(Holcim)에 2030년까지 전기트럭 1,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볼보 전기트럭 역대 최대 규모의 주문이다. 전체 주문량 1,000대중 130대의 볼보 FH, FM 전기트럭이 2023년 4분기와 2024년에 걸쳐서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등의 지역에 먼저 인도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올해 브라질, 남아프리카, 한국, 인도외 기타 신규 시장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트럭은 지난해 가장 인기있는 44톤급의 볼보 FH, FM, FMX 대형 모델을 전기트럭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총 6개의 전기트럭 모델을 판매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트럭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볼보트럭은 스웨덴 고텐버그, 프랑스 블랭빌, 미국 뉴리버 밸리, 총 3개의 공장에서 전기트럭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분기에는 볼보트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벨기에 겐트공장에서도 전기트럭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기트럭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형 트럭을 위한 공공 충전소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볼보그룹은 다임러 및 트라톤그룹과 함께 유럽 전역에 최소 1,700개의 고성능 녹색 에너지 공공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트럭의 50%, 204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100% 감축, 2050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일반적인 주행 경로에서 기존의 볼보 FH 디젤 트럭 1,000대를 볼보 FH 전기트럭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최대 5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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