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베트 / 소규모 물류센터 출고효율화 컨설팅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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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물류센터 출고효율화 컨설팅 제공 저비용 고효율 출고라인 제안 ‘생산성 향상’  포장영상 솔루션 ‘리얼패킹’을 운영하는 인베트가 소규모 물류센터의 출고효율 향상을 위한 컨설팅에 나선다. 그동안 대형업체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물류자동화나 출고효율화를 소규모 업체가 추진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컸다. 그러나 리얼패킹은 한해에 1,000여곳 이상의 물류센터를 방문해 컨설팅한 경험을 토대로 저비용 고효율의 출고라인을 제안하고 있다.리얼패킹을 사용중인 A업체의 경우 단순히 DPS와 검수대, 컨베이어만을 추가해 40%의 인건비 절감과 5시간 이상의 작업시간 단축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당일 출고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입소문으로 인해 화주사 영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 2~3시간 정도 물류센터를 방문해 작업자의 동선이나 출고과정을 지켜보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낸다. 랙에서부터 작업대까지 제품이 이동하는 시간, 테이핑에 걸리는 시간, 파렛트에 포장된 박스를 적재하는 동선 등을 체크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개선 사항으로 추가한다.이를 기반으로 현장 실측을 진행하고 캐드 도면을 그려 필요한 설비와 함께 제안을 진행한다. 물류센터 입장에서는 컨설팅 비용에만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대신, 리얼패킹 도입과 함께 현장 레이아웃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1석 2조라는 평가다. 한 물류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화주사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면 하루에 1~2만건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당일 출고를 위해 새벽까지 포장했었다”며, “현재는 리얼패킹에서 제안한 효율적인 동선과 설비 덕분에 정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으며, 화주사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얼패킹이 WMS와 연동돼 있어 검수 및 포장과정을 송장 단위로 저장하고 고객에게도 발송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의 클레임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다른 물류센터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작용해 화주사 영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인베트 권용범 이사는 “그동안 리얼패킹은 포장과정을 촬영하는 솔루션만을 제공했으나, 물류센터의 출고효율이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촬영량도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인지했다”며, “앞으로는 대형 컨설팅 업체가 주목하지 않는 소규모 업체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해 고객사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패킹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의 포장과정을 주문 건별로 자동 촬영해, 클레임 대응 및 마케팅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B2C뿐만 아니라, 이디야, 팔도와 같은 B2B물류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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