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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물류대상에 'LG생활건강' (개선사례 중심)
     
admin
ㆍ게재년/월 1999/12
'99 물류대상에 'LG생활건강'
물류협회 주최로 지난달 5일 시상식



’99 물류대상의 영광은 LG생활건강에게 돌아갔다. 지난달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는 한국물류협회가 선정하는 금년도 물류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상인 석탑산업훈장에는 LG생활건강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산업포장은 한솔CSN, 대통령 표창은 코리아코프, 고려종합운수, 대신정보통신에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에서는 또 주원엔지니어링과 가야쉬핑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신정기화물자동차가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어웨이익스프레스는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삼풍운수는 한국물류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강인모 건교부 차관의 치사와 서병륜 한국물류협회 직무대행의 인사말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수상관련 각계인사와 언론계 등 2백여명이 참석, 행사를 지켜보았다. 다음은 수상사 관련 물류혁신 내용의 요약이다.


수상업체별 심사평

심사위원장 고려대 박광태교수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우위 확보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종합적 물류시스템의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최고경영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리점거래, 직거래 등의 다양하고 복잡한 유통구조하에서 적기적량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전국적인 물류거점의 구축, 물류조직 및 인원의 전문화를 위한 최적의 물류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일관되게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제3차 물류혁신활동의 경우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현장위주의 실행을 통해 재고회전일이 무려 52일에서 22일로, 결품의 경우 18%에서 2%로,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이 7.3%에서 4.9%로 대폭적인 성과를 거두어 물류가 제3의 이익원임을 입증해 보여주고 있다.

<한솔CSN>

30년이상 지류물류를 담당해오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류물류의 공동화를 적극추진하여 동종업계간 물류센터의 공동이용, 복화체제 구축 등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주와 함께하는 사이버 물류시스템을 개발하여 물류산업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즉, 현실공간에서 수행되는 보관, 운송, 하역 및 각종 물류정보 서비스 등 물류 프로세스 전체를 ‘Logis Club’이라는 사이버 몰안에서 원스톱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이버 물류시대의 개막을 선도해 오고 있다.

<코리아코프>

표준규격품의 생산을 통해 일관파렛트의 정착이라는 국가시책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기업과 국가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였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국내 물류기기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고려종합운수>

현대화된 장비와 고객지향적인 경영정보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최초 민영화부두인 우암터미널 운영, 철도 Depot의 개발운영 및 전국적인 물류거점 확대를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의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

영세한 화물운송업계에 화물운송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차율 감소를 통한 효율적인 차량관리로 국내화물운송업계의 물류서비스 제고 및 물류비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석탑산업훈장(표준화)

생·판·물 통합체제 구축

1. 회사개요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은 1947년 설립되어 작년도 매출액 9천억원, 취급품목수 4천9백개, 취급물량 22만3천9백톤 가량을 취급하는 회사이다. 종업원수는 3천5백명 정도.

LG화학이름의 법인아래 화학CU와 생활건강CU라는 사업문화단위로 분리되어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 기업비전은 새로운 가치창조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초우량 생활건강회사이다. 물류부서는 본부스탭 산하에 조직되어 있다.
사업영역은 생활용품, 화장품, 의약품의 3개사업이다.

2. 물류관리 현황

전국 물류거점은 공장, 광역물류센터, 물류센터, 데포의 4종류가 있다. 공장은 청주, 울산, 나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역물류센터는 청주, 오산, 대구에, 물류센터는 인천, 부산, 대전, 제주, 그리고 데포는 서울시내의 서초, 동부, 강서와 지방의 원주, 강릉, 광주, 진주에 각각 위치해 있다.

물류팀에서는 물류혁신 추진목표를 물류코스트 및 서비스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설정하고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89∼92년까지 추진된 1단계에서는 물류시스템 기반구축을 도모하였고 2단계(92∼95년) 기간동안 물류시스템 효율화, 3단계(96∼99년) 기간동안 로지스틱스의 전개, 그리고 올해부터 시작된 4단계(99∼)에서는 토탈 로지스틱스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기간동안 LG생활건강은 청주 중앙물류센터 건설, 공장-물류센터간 자동재고보충체제 구축(1차), 대리점 판매관리 표준화, 물류센터 재고보충시스템(1차), 중앙물류센터 시스템(1차), 대리점 판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단계에서는 수배송 시스템의 효율화, 물류작업의 표준화, 공장-물류센터간 재고보충시스템 재구축(2차), 창고로케이션별 재고관리, 대리점 물류집약화(무재고화), 물류작업관리시스템, 물류센터 재고보충시스템(2차), 대리점 온라인을 구축했다.

3단계에서는 물류센터 광역화(1차), 신유통 대응 물류체제 구축, 수배송시스템 재구축, 하역작업의 합리화, 제품공급 프로세스 재구축, 유연생산체제 구축, 자재발주방식 차별화, 대리점 재고보충체제, 유통업체 자동보충발주체제, 생·판linkage 정보시스템, 광역물류 정보시스템, 중앙물류시스템(2차)을 구축했다.

4단계에서는 물류센터 광역화의 완성(2차), 물류작업의 외주화, 물류사업의 전개, 판매계획 프로세스의 재구축, 생산사이클 타임의 단축, 자재협력공장 생산방식 변경, 대형매장 수발주시스템 재구축, 매장 자동재고보충체제, 생산자재관리시스템 재구축, 협력업체 VAN, 유통업체 EDI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치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철저하게 현장위주로 실행하고 있다. 그 결과 3차물류혁신을 통해 재고회전일을 생활용품의 경우 41일에서 22일로 46% 단축하고 화장품은 74일에서 45일로 39% 줄였다. 결품률은 생활용품이 82%, 화장품이 89% 줄었다.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도 생활용품은 7.3% 에서 4.9%(33%)로, 화장품은 3.2%에서 1.8%로 44%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물류혁신 사례를 보면 우선 생산·판매·물류의 통합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제품공급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시장에서 팔리는 만큼 생산하는 사이클 단위의 생산방식을 도입했다. 제품을 일반제품 신제품 프로모션제품으로 나눠 공급방식을 차별화했다.

생산과 판매를 연결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대응률을 생활용품은 80%에서 95%로, 화장품은 73%에서 90%로 각각 높였다. 생산의 유연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량 다품종 다빈도 생산체제를 도입하고 월단위의 생산체계도 주단위로 전환했다.

물류구조 혁신활동은 물류센터 광역화, 중앙물류센터 시스템 구축, 대리점 재고의 적정화로 구분했다.

물류센터 광역화를 위해 주문이관방식과 수배송 스케쥴링 체제를 도입, 재고를 58%나 감축하고 창고면적을 줄였다. 중앙물류센터 시스템을 구축, 물류거점을 단일화해 할인점 등의 저가공세를 막아냈다. 아울러 물류센터 인근 대리점의 무재고화를 달성했다.

3. 물류혁신 추진사례

이는 △물류광역화 △신유통 대응 물류시스템 △하역작업의 효율화 △수배송 합리화 △물류관리 정보시스템의 측면에서 추진되었다.

물류광역화는 주문이관 방식의 도입으로 2000년까지는 전 물류센터에서 각각 재고를 보유하는 형태에서 광역물류센터로 재고 및 작업을 집약하는 체제로 전환할 방침.

전국 6개의 물류거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청주로 집약하고, 각 지역의 물류거점을 무재고 depot로 운영할 계획. 이같은 거점 축소 및 기능차별화를 통해 보관비, 재고비, 인건비 등 물류코스트를 대폭 감축할 수 있었다.

물류센터의 개별적인 재고보관, 작업, 배송을 중앙물류센터에 집약하고 데포를 통한 배송체제인 신유통 대응 물류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역작업은 작업프로세스, 스케줄 관리체제를 3단계로 구분하고 과학적 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지표관리하고 있다.

수배송 합리화를 위해서는 선진배송기법을 도입하고 전담조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합리화를 추진, 공동배송, 지정일 배송제, 연계수송체제를 구축하였다. 또 물류관리 정보시스템에 있어 광역물류센터로의 물류거점 집약을 위해 주문이관 및 수배송 스케쥴 기능을 수행하는 출하시스템으로 재구축했다.

4. 생·판·물 통합 추진사례

1) 제품 공급프로세스 개선

기존의 무작위 생산방식으로부터 팔림새를 반영한 생산방식의 도입으로 적정재고 유지 및 결품의 최소화를 추구했다. 종전에는 팔림새가 감안되지 않은 생산반영으로 불필요한 재고가 발생했다. 판매점 입장에서는 결품이 발생하고 이것이 고객불만의 사유가 됐다.

이러한 점을 개선코자 러닝(running)제품은 재고일수가 적은순으로 판매실적관리(90일)를하고 신제품 및 프로모션 제품에 있어서는 팔림새 정보에 의한 2차 생산지시를 내려 과잉재고와 결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LG생활건강은 기존 무작위로 생산반영되고 있는 방식으로부터 제품별 ‘층분류’를 도입함으로써 적기적량 생산시스템을 수립, 혁신적인 재고감축과 무결품을 추구했다.

제품 ‘층분류’란 러닝제품, 신제품, 프로모션제품, 시즌제품, 비축제품, 주문품 등 제품 층별로 생산우선순위, 주간단위 생산계획, 주간단위 목표조정, 생산계획 대비실적분석, 프로모션 진척관리 등의 목표관리를 하는 것으로, 이러한 방식을 통해 획기적인 재고감축 및 무결품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2) 유연생산체제(FMS)의 구축

소량 다품목을 생산하는 가운데 재고와 결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유연생산체제를 도입했다. 도입전에는 월간 생산계획 관리로 결품 및 장기재고가 발생했고 월간 자재발주 및 장기 리드타임으로 자재수급의 불안정과 차질이 발생했다. 또 기존 캐파위주의 생산물량 반영으로 大로트 생산이 지속되었다.

이러던 것이 생산계획 → 자재조달 → 제조 → 포장의 프로세스를 갖는 유연생산체제의 구축에 따라 생산계획은 주간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생산대응율을 관리하였고, 자재조달은 자재선행 수배, 원재료 납입, 자재대응율 관리를, 제조프로세스에서는 반제품 제조, 포장과 연계된 제조일정 계획, 반제품 재공관리를, 그리고 포장프로세스에서는 충진 및 포장, 인원·라인관리, 생산로트 및 생산품목수 관리를 함으로써 小로트화, 품목 교체시간의 단축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월간 판매계획에 의한 생산체계가 실팔림새에 의한 주간생산체계로 전환됨으로써 시장수요에 의한 ‘생산대응율’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97년 생산대응율은 80.2%에 머물렀으나 주간생산체계로 전환된 이후인 98년에는 95.5%로 크게 향상되었다.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의 수립을 위해서는 품목교체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주력하였는데, 이를 위해 모델라인 선정, 비디오 촬영, 작업순서도 작성과 같은 방법으로 현상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개선책으로 내·외작업 구분, Unit Change화, 치공구 공용화와 같은 개선안을 도출했다. 개선안의 실시후 나타난 성과는 개선전 품목교체에 걸리던 시간이 2백18분에서 2차개선후 28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3) 자재 발주방식의 차별화

주간생산계획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재의 층별분류에 따라 선행 수급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자재의 대응율을 향상했다.

종전에는 월간 또는 일괄 자재발주로 인해 납입지시의 빈번한 변경이나 자재수급이 불안정하였고 발주와 납입지시의 차이로 협력업체에게는 부실재고의 부담이 되어왔다. 이를 개선키 위해 선행수급방식을 채택, 자재의 수시발주와 재고보충발주를 행함으로써 자재대응율은 97년 91%이던 것이 올 상반기 99%로 향상되었다.

4) 대리점 재고의 적정화

대리점의 위치에 따라 재고 집약화를 통한 무재고화 또는 팔림새에 의한 재고보충시스템의 확산으로 대리점 재고의 적정화를 이룩했다.

종전 대리점은 재고가 과다하여 이를 실팔림새에 의한 생산공급과 대리점 재고를 줄일 필요가 있었다. 이를 위해 대리점의 재고를 집약화하고 소매점 직배송체제, 대리점 재고보충시스템, 대리점 표준재고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생활대리점 재고보충시스템은 대리점의 실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제품의 등급별 층별로 재고를 보충함으로써 대리점의 과다재고 및 결품을 방지하여 적정재고를 유지케 했다.

이 시스템은 제품의 등급별 층별은 제품의 유형을 신제품, 프로모션, Season, 정상품, Set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유형별 팔림새를 고려한 표준화된 룰(발주점, 발주권고량)로 자동적으로 발주하여 재고를 보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97년 7월 개발이래 97년 8월∼98년 5월까지 시판대리점에 확산시키고 99년 4월∼6월까지는 위탁대리점에 확산시켰다. LG생활건강측에서는 또 이 시스템을 통해 대리점 재고의 모니터링 및 회사 영업정책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화장품에 있어서는 실판매에 따른 자동발주량을 자동산정한 표준재고시스템을 만들었다. 대리점의 결품감소와 적정재고 보유를 위해 도입한 이 시스템은 97년 6월 31점 Pilot 실시후 99년 5월까지 전 대리점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9년 7월부터 전대리점에서 표준재고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5) 유통업체 자동보충발주시스템

종래의 유통업체 구매오더체제에서 실제 팔림새와 예측수요에 근거한 메이커 제품보충으로 전환을 통해 유통업체와 메이커 모두의 성과가 개선될 수 있었다.

유통업체와는 EDI에 의한 정보전달체계 구축과 CAO(Computer Assisted Ordering)에 의한 연속재고 보충방식을 도입하여 유통업체에게는 판매기회 손실을 최소화하고 발주업무를 간소화시켰으며 LG생활건강측은 사전정보로 필요수량준비가 용이해졌고 납품서비스 제고, 판매기회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 농협과는 LG생활건강을 EDI로 직접 연계시켜 수발주 및 배송상에서 단순화, 신속화, 정확화와 획기적으로 미납을 감축하였다. 과거에는 농협호스트와 위탁점과의 현장관리 중심으로 정보가 전달되던것을 농협호스트와 LG호스트를 직접 연계시키고 LG호스트에 농협EDI 정보처리 프로세스를 구축, MIS(Marketing Information System)에 농협 판매정보를 축적하였다.

그 결과 위탁점은 업무처리가 신속정확해지고 LG측은 주문·출하실적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지고 위탁전산재고와 실재고간 갭이 제거되는 한편 농협과 거래정산 오류확인의 신속화 및 작업로드가 개선되었다.

6) 생판 Linkage System 구축

각 부서별 업무의 표준화와 연계화를 통해 효율적인 공급프로세스를 지원했다. 즉 마케팅/수출·특판팀에서는 판매계획 및 판매정보를, LOGISTICS팀/생산혁신팀에서는 주간 생산계획 확정을, 생산팀에서는 생산실행·계획수립을, 자재팀에서는 자재발주 및 입고관리 정보를 생판Linkage System과 연계시켰는데, 생판Linkage System은 공정 전부문의 통합을 통해 일관된 정보의 흐름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7) 향후 추진계획

지난 3년간의 물류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먼저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차별화하여 토탈로지스틱스의 완성 및 물류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룩하고자 한다.

물류혁신의 3대목표인 재고/결품/물류비에 대한 목표기준을 level-up하여 설정하고 향후의 모습을 달성코자 한다.

향후의 모습을 그려보면 당사+대리점+소매점의 총재고는 30∼60일 이내로 관리가 가능하여 재고의 신선도가 유지된다. 판매하면서 생산하는 스타일로 3∼7일 이내에 생산에서부터 배달완료가 가능하다. 신제품, 시즌품 등은 발매일 2∼3일 내로 배달·진열이 가능하고, 전량 판매소진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품절이 발생하지 않으며, 안팔리는 제품은 2∼3일내로 action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가장 코스트가 낮은 방식으로 물류처리를 실시하고 도매물류, 물류대행 등 타사의 물류를 처리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유통업체와 원활한 자동재고보충을 실시하여 회사의 유통지배력을 향상시킨다.



한솔CSN

산업포장(공동화)

전국 지류공동수송체제 구축

1994년 6월 설립된 한솔유통이 전신인 한솔CSN은 97년 2월 현재의 명칭으로 사명을 바꾼뒤 사이버쇼핑(CS Club)사업, 사이버 물류사업(Logis Club)에 진출하는 등 물류사업의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물류사업으로는 국제물류(해상, 항공, 국제복합운송), 국내물류(제3자물류, 운송주선, 철도소운송, 화물터미널, 항만하역 등), 사이버물류사업을 각각 전개하고 있으며, 한솔유통때부터 한솔제지의 지류물류 대행을 해오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종 지류업체의 물류공동화를 적극 추진해 와 동종업계간 물류센터 공동이용, 복합체제 구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97년 매출액은 1천5백86억원이었으며 작년도에는 1천9백43억원을, 그리고 올해 예상매출액은 3천억원으로 잡고 있다. 오는 2000년의 예상매출액은 4천5백억원으로 크게 늘려잡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물류사업을 전개하며 또한 사이버공간까지도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물류사업을 전개해 온 한솔CSN은 이의 사업을 뒷받침할 네트워크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국내적으로는 12센터, 2데포, 1영업소로 총보관능력 17만1천톤, 보관면적으로는 6만1천평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세계 50여개국 1백여개 주요도시를 커버하는 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정보화부문에서는 화물정보 배차 등을 총괄하는 관제센터를 통해 전국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재고정보와 물류상태를 리얼타임으로 확보하고 있다.

일찌기 사이버공간에 대한 투자에 나선만큼 정보화가 앞서 있는데, 주요 정보화 항목을 열거하면 △통합물류정보시스템 △화물매칭시스템 △국제 포워딩시스템 △사이버물류시스템 △사이버쇼핑시스템을 들 수 있다.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은 2년간 31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한 것으로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것이며 화물매칭시스템은 물류정보 데이터베이스화를 만들어 화물과 차량의 자동매칭 및 PCS를 활용하여 화물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국제포워딩시스템은 일명 ‘TOPS’라 불리우는 것으로 해상/항공 포워딩 종합운영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출입 업무자료의 EDI화를 가능케 했다. 사이버물류시스템은 인터넷 기반의 물류사업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로지스클럽’을 통하여 화주와 물류업체가 공동참여하는 물류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역시 같은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사이버쇼핑시스템은 ‘CS클럽’ 역시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배송시스템으로서 재고, 수불체계를 통제하고 배송상품을 추적하는 서비스를 수행한다.

이렇듯 정보화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한솔CSN이지만 이번에 물류대상을 수상한 내역은 ‘공동화’부문. 물류공동화는 흔히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물류업계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정보화부문에서 한솔CSN은 몇가지 주요한 업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수배송 물류공동화 △배송센터 운영공동화 △토탈물류서비스 추진 △지류대리점 물류공동화 △항공/해상 물류공동화이다. 수배송 물류공동화는 공동배송센터를 운영, 차량회전율을 높이는 한편 중복투자를 제거했다.

배송센터 운영공동화를 위해 서울 성북역 인근에 있는 자체 물류센터를 지류업체와 공동사용하고 있으며, 지류물류 토탈시스템을 구축했다.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지류대리점의 물류통합운영이 가능했으며 이와 별도로 해상 및 항공물류 공동화 부문에서는 80개업체와 제휴했다. 항공 및 해상포워딩 대리점제도를 운영하고 물류를 통합, 공동구매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물류비를 15∼20% 다운시키고 특화/복선노선을 개발했다.

전국을 연결하는 복화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차 적송방법을 개선, 연간 8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배차관리의 시스템화, 24시간 수송체제 구축 등으로 수송부문을 합리화 시켰으며 보관/하역분야의 개선에도 힘써 컨테이너 하역개선, 신문용지 자동창고운영 및 일괄통제,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신문용지 선입산출법을 실현하고 컴퓨터 시스템 도입을 통한 재고량 산출 자동화로 장기재고를 감소시켰다. 또 하역자동화를 위한 Roll포장 개선을 위해 벌크선 진공흡착식 크레인에 맞는 포장지를 개선하고 지관마개를 제작하여 대량하역시 시간단축과 제품손상 방지효과를 거두었다.

한솔CSN은 물류전략방안으로 철도컨테이너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항 중심에서 이를 군산, 광양항까지로 넓히며 물류전문인을 육성, 21세기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공간에 대한 물류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로지스클럽’은 인터넷 기반의 종합물류 사이버몰로서, 물류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인터넷 사이버공간에서 교환하고 보관 운송 하역 등 각종 물류프로세스를 로지스클럽이라는 사이버몰안에서 이뤄지도록 했다.

물류업체와 물류정보업체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조합하고 재배치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부가물류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인터넷 공간에 제공하여 물류업체에게는 안정적인 영업기회를 제공하고 화주에게는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사이버쇼핑부문에서는 7만5천가지의 상품과 1천여가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저가격보상제, 30일 이내 1백% 환불교환제 등을 실시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버물류 운영실적은 올 4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이 국제영업부문에서 75억원, 국내영업부문이 23억원이다.



(주)코리아코프

대통령 표창(자동화·기계화)

환상파렛트·무소음대차 개발



(주)코리아코프는 1977년 창업한 고려공업(주)를 모태로 하여 올해 벤처기업(중소기업청)에 등록하고 각종 물류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모회사인 고려공업은 창업초기부터 생산품의 1백% 수출이라는 독특한 사업전략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해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은 물류기기의 개척회사. 최근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호주 등에도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주)코리아코프는 올해초 ISO 9001 품질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접철식으로 리사이클이 가능하고 농수산물 공산품 석유화학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상파렛트’와 기존의 대차보다 소음이 20∼30dB 적은 ‘무소음 대차’를 개발하여 물류표준화·자동화에 기여했다.

목상자 대체하는 아이디어 파렛트인 ‘환상파렛트’는 일반 평파렛트를 박스파렛트로 만들어주는 파렛트로서 1회용 랩핑작업이 불필요하고 접을 수 있어 회수가 간편하고 또 다단랙으로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환상파렛트는 말그대로 기존 파렛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환상적인 파렛트이다. 판넬과 힌지로 연결되는 조립식 구조로서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로 차례로 환상파렛트를 올리면 환상파렛트 상, 하가 요철홈으로 되어 있어서 끼워지는 구조이다.

환상파렛트는 97년 5월에 국내 특허등록(특허상품 PAT. 218038)을 마쳤으며 올해 들어 미국, 일본, 유럽에도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내수뿐 아니라 수출 전략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환상파렛트는 상호호환성이 있어 기존 파렛트에 환상파렛트를 얹으면 박스가 된다. 표준파렛트를 가정할 때 접철식이 아니라면 엄청난 공간을 차지하지만 환상파렛트는 접으면 10분의 1로 줄어듦으로 공간이 대폭 줄어든다.

환상파렛트의 장점은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다단적재가 가능하여 보관효율이 좋다. 둘째는 운송시 리턴할때 수송비가 절감된다. 셋째는 포장비가 절감된다. 3㎏나 5㎏짜리 설탕의 경우 박스포장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포장비가 절감된다.

가격면에서도 일반스틸 고정파렛트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 환상파렛트는 재질면에서 스틸과 알루미늄의 두가지가 있으며 추후 목재 & 플라스틱수지제 병용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스틸제품은 표준파렛트용 기본형의 경우 개당 2만원선이며 알루미늄제는 4만원선. 기본형은 높이가 200㎜이며 통풍이 쉽도록 하여 무나 배추, 감자 등 농산물용에 적합한 통풍형은 높이가 300㎜로 기본형보다 5천원이 비싸다.

통풍형 이외에 격자형이란 것도 있는데, 이것 역시 통풍형처럼 농산물용으로 개발된 것으로서 양파, 쌀이나 도료류 등에 적합한 기종이다. 과일제품의 경우에는 중간에 선반을 놓으면 눌림이 방지된다.

목재 & 플라스틱수지제 병용제품은 면을 목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가이드를 철재로 만든 제품으로서 당장 생산하지는 않고 있으나 기존 제품의 시장 반응이 좋을 경우 바로 제품화 할 예정이다.

재질이 스틸이나 알루미늄이므로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앞으로 나올 목재 & 플라스틱수지제도 가이드가 철재이므로 수명이 매우 길 것으로 예상된다.

환상파렛트의 규격은 표준파렛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일정 수량이 되면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주문수량은 적어도 1천블록은 되어야 가능한데 파렛트로 따지면 2백50파렛트 정도의 분량. 환상파렛트를 5단까지 적재해도 아무 지장이 없으며, 최대 6천3백㎏까지 가능한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환상파렛트와 더불어 이번 자동화·기계화부문의 수상을 안겨준 것이 ‘무소음 대차’이다. 대차는 물건을 운반하는 물류기기로서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며 특히 유통업체에서는 피킹 및 배송용으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L형, U형 대차에 완충제/방진구를 조합하여 소음발생을 억제, 쾌적하고 조용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무소음 대차를 종래 대차의 소음 측정치와 비교해본 결과 아스팔트에서는 약 20dB, 거친 시멘트 바닥에서는 약 30dB 정도로 현저하게 소음이 감소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환경오염 공정시험법 생활소음 규제 기준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소음이 감소된 것이다.


고려종합운수(주)

대통령 표창(육운·수송)

사유화차 도입 및 민영화부두 운영



1973년 부산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을 주업종으로 하여 설립된 고려종합운수는 수출입 화물의 운송, 항만하역, 컨테이너 야적장 운영, 중량물 운송·하역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대화된 장비와 고객 지향적인 경영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영업망은 서울, 부산, 인천, 구미, 마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항만을 연결하고 있으며 부곡, 양산 내륙 컨테이너기지 및 전국 철도터미널 등 물류거점의 확대를 통한 고객서비스의 고도화에 전력하고 있다.

또한 겐트리크레인 등 대형 하역장비 투입과 클라이언트/서버로 구축된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최초의 민영화된 우암 컨테이너 전용부두 운영, 예·부선 및 모듈 트레일러를 사용한 중량물 사업, 보관에서 대리점 배송까지 일괄 판매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양재동 물류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수출입 물류에서 판매물류까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종합운수는 항만시설이 부족하고 운영기술이 낙후한 등 갈수록 물류환경이 힘들어지는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송분야와 컨테이너 야드, 하역, 장비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 실시했다.

우선 94년 12월 전남 여천군 율촌역 구내에 1천5백평 규모의 데포를 마련하고 여기에 톱핸들러 한대와 트랙터 5대, 샤시 50를 도입하였고, 98년 9월에는 충북 충주시 청주역 구내에 2천4백평의 데포를 마련하여 톱핸들러 한대, 트랙터 6대와 샤시 50대를 도입했다.

또 물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유화차를 도입했다. 여기에는 일반사유화차 3TEU급 44량과 냉동사유화차 2TEU급 9량이 해당되는데 작년도 사유화차 운송실적은 53량을 운영하여 2천9백24TEU를 처리하였고 올해는 약 2천9백78TEU를 처리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초과공급분을 처리하기 위해 96년 3월 민영화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인 우암터미널을 조성했다. 이곳은 컨테이너의 반입부터 반출까지의 모든 움직임이 컴퓨터에 의해 관리되는 첨단의 전산운영시스템과 최신예의 하역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3백60개의 Reefer Receptacle과 일시최대 장치능력 약 8천TEU로써 연간 약 40만TEU의 처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업무전산화, 물류계획에 따른 배차시스템, 메인 컴퓨터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물류환경을 개선시켜 나갔다. 고려종합운수는 이같은 개선성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물류서비스와 가격경쟁력,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21세기 최첨단 물류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주)

대통령 표창(정보화)

OK-Net 개발

대신정보통신은 정보화부문에서 첨단화물운송정보 서비스인 ‘대신OKnet’을 자체개발하여 상용화함으로써 업무전산화, 물류서비스 개선 및 물류비 절감에 기여했다.

지난 5월부터 본격 상용화된 대신OKnet 서비스는 사내 물류업무 전산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화물운송업계의 업무효율화 및 정보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GPS수신기와 같은 별도의 장치없이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저속의 인터넷 회선으로도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며 초기 투자비용 및 월 유지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OKnet은 지난 97년 중반부터 98년까지 1년간 15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해 낸 화물주선업체에게 가장 적합한 첨단운송정보시스템이다.

전자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공차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서비스, 한번 전화 상담한 고객에서 단골고객까지 주요 이용서비스와 고객 불만사항까지 통계화해 고객의 주문시 한번 검색으로 빠르게 접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객관리서비스가 있다.

또한 하루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최적의 차량을 검색하여 배차시간을 단축해 주는 배차관리서비스, 배차자료의 정산기능과 입출금관리기능, 운송요금청구서, 세금계산서 발행, 자금관리까지 경리업무를 확실하게 지원해주는 정산관리서비스, 그리고 고객의 이용통계에서 차량의 각종 통계, 회사담당자의 접수통계까지 경영자의 경영방향을 지원하는 통계서비스가 있다.

이외에도 부가서비스로 공차·운송정보서비스와 교통정보서비스, 전국전자지도서비스, 웹호스팅, 각종 정보제공(IP)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만으로 전국 전자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셀방식의 차량위치 확인서비스도 제공된다. 셀방식을 이용한 위치추적은 별도의 위치정보수신기를 장착할 필요없이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휴대폰만 있으면 5백미터 오차범위 내에서 OKnet관제프로그램의 전자지도를 통해 차량의 현재위치 및 운행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입회사당 10만원, 차량 1대당 3만원의 가입비를 내고 가입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관제회사당 월 7만원의 관제이용료와 차량당 월 1만5천원의 정보이용료 및 차량위치 추적을 위한 부가이용료 1만7천원을 내면 된다.

OKnet은 현재는 011, 019망을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타 PCS, TRS, 위성망까지 지원망을 다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의 관제소프트웨어만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택배, 이삿짐, 퀵서비스, 택시, 버스, 특수차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업무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OKnet에 가입한 회사는 60개사로 이 가운데 납품이 이뤄진 대수는 1천대에 달하며 총 계약대수는 3천대에 이른다. 올 중순경부터는 20여업체에 서비스 비용을 과금하고 있다.



(주)주원엔지니어링

국무총리 표창(하역·창고)

경제형 텐트창고 개발


텐트창고 전문업체인 (주)주원엔지니어링은 경제형 텐트창고를 개발, 이 텐트창고는 천정부위가 라운드형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가운데에 중간기둥의 설치없이 최대 30㎝까지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자유로운 레이아웃과 공간활용이 넓고 지게차 등 장비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 용접없이 설치하는 조립식 공법으로 강도가 높아 적설 60㎏/㎡와 초속 3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조립식이므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마칠 수 있고 공정변경에 따라 이전설치가 가능하다. 지방의 조례법에 따라 관할 동(면)사무소에 신고만 하면 설치가 가능한 점도 건축물창고와 비해 커다란 장점으로 꼽힌다.

주원엔지니어링측은 일반의 인식과 달리 텐트창고도 건축물창고 못지않게 내구성이 뛰어나고 대형구조물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자사제품의 경우 일반 천막사 제품보다 15년이상 견딜 수 있는 고강도 철골과 5년이상 사용할 수 있는 특수천막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변한다.

97년 12월 29일 설치완료된 삼성코닝 구미공장의 텐트창고는 3천1백55평으로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삼성측은 토목비용까지 합쳐 텐트창고 건립에 10억여원을 투자하였다.삼성코닝측은 자동창고로 지을 때 평당 1백80만원∼3백만원 가량이 소요되나 텐트는 35만원선(콘크리트 포함)이면 가능하여 자동창고보다 건립비용이 훨씬 저렴하면서 입출고작업의 지연이 없는 텐트창고를 선택했다. 현재 이곳 텐트창고에서는 고가격제품인 브라운관, TFT LCD 액정판 등을 보관하고 있다.

주원엔지니어링은 지난 92년 5월 설립되어 5년만에 기업텐트창고시장의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LG화학, 대우중공업, 동원산업, 쌍용, 한화종합화학, SKC, 한라중공업, 한일철강, 삼성코닝 등 대기업을 위주로 납품을 해오고 있다.

주원엔지니어링은 국내 30대 그룹 거의 대부분의 기업에 설치실적을 갖고 있다. 주원이 공급하는 텐트창고는 △고정식 △신축식 △맥스텐트하우스 등 3종으로 가공에서 도색까지 자체공정에 의해 제조된다.

이렇듯 안전에 까다로운 대기업에서도 텐트창고를 적극 설치하고 있고 예상외로 내구성이 뛰어나 비용절감 측면에서 추가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올해 그 성과가 입증되었는데, 주원이 설치한 곳은 적설을 못이겨 창고가 내려앉는 일이 없어 수요자 입장에서 더욱 신뢰성을 갖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주원은 그동안 중견기업 및 상장기업위주로 영업을 전개, 매출의 80%가량을 이들 중견기업 및 대기업군이 차지하고 있다. 동종기업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지만 고품질정책은 올해에도 유지할 방침. ‘품질이 곧 신뢰’라는 자세를 견지한 결과 얼마전에는 현대엔지니어링측에서 이를 인정해 협력업체로 등록했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육운·수송)

지역관리책임제로 익일배송체제 구축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본사가 소재해 있으며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을 전개하는 회사이다. 지난 1966년 설립되어 전통있는 운송업체이며 전국 5백12개소에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보유면허는 구역화물 운송사업, 보세운송 사업자, 소화물일관수송, 전국화물사업, 복합운송주선업 면허를 보유하고 일반 화물외에 택배화물, 국내 항공화물도 취급하고 있다.

상품내용은 △택배서비스 △정기노선 서비스 △보세운송서비스 △차급 운송서비스로 나눠지며 화물터미널은 부곡, 부산, 대구의 3개소, 보유차량은 6백35대이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대기업이 소화물운송시장에 진입하고 운수행정의 규제가 완화되는 환경속에서 운송품질을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990년 터미널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올 8월에는 부산터미널과 대구터미널의 전산시스템을 재구축했다.

물류합리화 시책으로서는 운송단계별 품질향상을 추진, 발송 단계별로 검수 및 인계체계를 확립하고 배송기일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위해 부곡터미널과 부산터미널 연계수송을 실시하는 한편 중계지 영업소에서 심야통과 작업을 실시토록 함으로써 익일배송체계를 구축했다.

화물수배송 결과는 조회하면 전산화에 의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집화의뢰/집화시간 예약에 대해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영업소에서 응대토록 하고 영업소별 소화물일관수송 차량을 대기시켜 고객서비스를 제고하고 지역책임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 화물사고 보상지연에 따른 고객불만을 없애고자 지역별로 고객보호봉사실을 운영, 7일 이내에 처리토록 했다.

화물수송구조도 종전 영업소와 영업소간 운송, 거점터미널과 영업소간 운송, 터미널과 터미널간 운송하던 방식을 바꿔 영업소·터미널간 직송체계를 도입했다.

고려종합운수는 지역관리책임제와 업무전산화, 직원교육 강화를 통해 합리적 경영체제를 접목시키고 앞으로 2000년까지 화물운송시스템 재구축,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화물추적시스템 구축, 차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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