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암웨이 / 음성 물류센터 1단계 준공식 개최, 전국 24시간내 배송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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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는 지난달 21일 음성물류센터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거행된 준공식에는 데이빗 어서리 사장 부부를 비롯,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 물류센터 1단계 준공식 개최 전국 24시간내 배송 가능, 향후 3단계까지 확장 계획  내빈중에는 협력사인 대한통운 곽영욱 사장과 김기봉 택배본부장, 대농엔지니어링 김상선 사장, 물류산학연협회 현병언 회장, 물류협회 신우균 전무 등이 초빙되어 축하해 주었다. 내빈 소개에 이은 공로자 시상식에서 어서리 사장은 센터 공사 책임자인 유환국 차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데 이어, 설계감리사인 우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시공사인 효정개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루 1만 2천박스 처리 가능 이어 진행된 준공 경과보고에서 한국암웨이 물류담당 조설철 상무는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에 공사를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특히 5월 18일 마지막 보를 올리는 상량식을 할 때는 감개가 무량했다”고 회고했다. 조 상무는 계속해서 “이번에 준공한 물류센터는 3단계 공사중 1단계로, 향후 3단계까지 확장되면 보관량이 1만 1,800 파렛트가지로 확대되며, 하루 1만 2천 박스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물류센터 IBO에 큰 도움 어서리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암웨이는 고용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민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암웨이는 한국 문화와도 잘 맞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된 축사에서 한국암웨이의 IBO(독립자영사업자)중 최고봉인 크라운 엠베서더 주재오씨는 “짧은 기간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완공한 것은 여러분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은 최첨단 물류센터는 IBO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암웨이의 신의와 우의 결코 못잊어 계속해서 대한통운 곽영욱 사장이 연단에 올라와 “다국적 기업의 성패는 현지화에 달려 있는데, 암웨이는 이땅에 네트워크방식을 도입 정착시킴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고 진단하고 “특히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원포원 프로젝트는 이제 품목이 점차 늘어나 전체 매출액의 1/4을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계속해서 “한국암웨이의 발전 이면에는 대한통운이 있었다”며 자사를 자랑하고 “대한통운 또한 암웨이와 손잡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특히 “지난해 계열사 지급보증으로 회사가 어려울 때 한국암웨이에서 보내준 격려와 성원은 잊을 수 없는 큰 은혜였다”며 “형제에 버금가는 신의와 우의를 결코 잊지 않고, 암웨이의 휴먼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EB공법 채택 보관효율 높여 한편 이날 1단계로 준공한 음성물류센터는 대지 8,400평에 건물 연면적 4,800평에 달하며, 1단계로 2,000평의 창고동을 완공했다. 음성물류센터는 특히 최근에 개발된 PEB(Pre-Engineering Building)공법을 사용하여 보관효율을 최대화하는데 역점을 두어 3방향 지게차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고, 6단 하이랙을 설치하여 단위면적당 보관능력을 높여 한꺼번에 7,100 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조기 화재진압장치인 ESPR(Early Suppression Fast Response) 스프링쿨러 시스템을 설치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조기진압이 가능하다. 이날 준공된 음성물류센터는 여러 부문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입출고 보관 음성으로 일원화 첫째, 물류거점의 통합, 일원화된 물류체계를 갖추어 향후 전자상거래 중심의 사업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즉, 음성 센터가 1차 준공됨으로써 지금까지 임대해 왔던 정수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음성으로 일원화시키는 것이다. 둘째, 1차에만 100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암웨이가 한국에 진출한 지 10년만에 이루어지는 최대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로서 암웨이 미국 본사가 한국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증명서라는 것이다. 이는 본사에서 1차는 물론, 2, 3차 공사에 대한 컨셉을 인정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1단계 공사가 완료된 음성 물류센터는 앞으로 2단계 플랜인 Pick-Pack ＆ Rework 라인 및 사무공간 확장공사를 거쳐, 기존 창고의 확장공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2단계는 Pick-Pack ＆ Rework 라인 공사 2단계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처리능력이 1만 박스로 확대되고, 마지막 3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4,500 파렛트의 보관기능이 추가되어 총 1만 1,800 파렛트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이번 물류센터의 완공으로 한국암웨이는 모든 제품의 입출고 및 보관을 이곳으로 일원화하게 되고, 고객주문에 대해 24시간내에 전국 배달이 가능케 되었다. <택>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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