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스 / 되살아난 물류교육 ; SCM · ERP · 3PL 등에 초점 현추세 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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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교육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92년을 전후로 시작된 물류교육은 97년 최고점에 달하다, IMF를 맞으면서 여느 부문과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외면으로 강좌가 잇달아 폐쇄되는 지경에 처해졌다. SCM·ERP·3PL 등에 초점 현추세 반영 현업 실무자 강사로 초빙, 국내외 사례연구·발표  그런 와중에서도 중앙대와 한진물류연구원은 지금까지 꿋꿋하게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여타 다른 곳은 이른 곳은 99년 하반기, 늦은 곳은 올해 들어 다시 물류교육에 나서기 시작했다. 최근의 물류교육 추세는 SCM을 비롯, ERP, 3PL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기에 그동안 교육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이론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현업에 있는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빙하고 있고, 이들을 통해 각종 국내외 사례들이 연구, 발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물류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곳은 중앙대 산업교육원으로 지난 92년 개설되어 일년에 두차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Logistics & SCM으로 이름을 바꿔 18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졸업생만도 600여명에 이르러 가장 두터운 물류학맥을 이루고 있다. 이어 한진그룹 계열의 한진물류연구원이 93년 물류스쿨을 개설했다. 한진물류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물류관련 기업체 부설 연구원으로서 한진그룹의 오랜 물류경험을 전파해 물류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물류스쿨을 무료로 개설했다가, 현재는 실비 정도의 수강료를 받고 있다. 대학, 협회, 단체 등 교육기관 다양 이밖에 한국표준협회(KSA),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국생산성본부(KPC) 등의 협회·단체에서 물류관련 교육을 실시해 오다 지금은 일부에 한해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KSA는 재고관리실무(3일 20시간)와 ERP도입과 운영(4일 24시간), 물류관리입문(3일 20시간)에 한해 1년에 3회 실시하고 있다. KMAC에는 유통전문경영자 과정에 일부 물류관련 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KPC에서는 물류혁신전문가 과정을 비롯, 물류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 과정, 생산/조달 물류관리 합리화 과정, 물류 아웃소싱과 3자물류 추진실무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물류교육을 시작한 곳으로는 한국물류협회와 물류산학연협회가 있다. 최근 가장 활발한 교육을 펼치고 있는 연세대와 중앙대, 한진물류연구원을 찾아가 보았다. 연세대 e-SCM 과정 강사진 3/4, 외부 전문가로 구성 연세대 경영대학원 부설 상남경영원에서 실시중인 e-SCM 전문경영자 과정은 오는 8월 2학기가 개강되면 5번째를 맞는다. 99년 2학기부터 시작된 e-SCM 과정은 이 학교 경영학과 김태현 교수 지도 아래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탓인지 그간의 졸업생만도 200여명을 넘어서 물류강좌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SCM 과정의 강사진은 연대 교내 교수진이 일부 있고, 3/4 정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즉, 업계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제조·유통업계 인사와 물류 관련 연구원, 컨설턴트를 초빙하고 있고, 간혹 외국 전문가들도 포함된다고 한다. 이처럼 외부 전문가가 많다는 것은 이 과정의 성격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현 교수는 “교수진중에도 전문가는 있지만, 현장감을 살리는데 교수진의 역할은 작다”고 말한다. 과정에서는 교수진이 맡은 과목의 현장감을 강의후 보강으로 메우고 있다. 김태현 교수는 또 매 강의시 뒷자리에 앉아 청강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코맨트 해 준다고. 총 11주 과정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 이루어지는 e-SCM과정에 대해 김태현 교수는 “물류(SCM)를 전략적 마인드로 연구하는 것과, 어떤 이슈를 실제 현상 위주로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한다. 강의 과정은 모듈을 바탕으로 이슈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이어 관련되는 실제 케이스 토론으로 미국 하버드 이론 강의, 국내기업, 한국내 외국기업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과정의 수강자들은 간혹 사장급들도 있지만 기업의 차·부장급 실무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앞으로 경영자급도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최근에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연세 SCM 포럼’이 구성돼 이번달에 정식 모임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200여명의 졸업생과 강사진 중 4∼50여명이 참석하고 있는데, 선택에어데이타의 배용 사장이 모임을 이끌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강의에 나오는 사람들끼리 교류를 통해 업무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서류전형으로 선발하며, 교재비 식대 등이 포함된 등록금은 250만원이다. 중앙대학교 Logistics & SCM 전문가과정 92년 과정 개설, 올해로 18기 600여명 배출 프로젝트 수업통해 이론을 현업에 적용시켜 물류에 대한 개념도 잘 정립되지 않았던 92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물류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이래 올해 18기, 약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중앙대 물류전문가 과정은 그 전통만큼이나 교육과정도 내실있다. 실무중심의 물류전문가 배양 목적 그동안 우리기업은 물류부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고, 물류가 대내외적인 경쟁력 향상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의 하나로 인식하였다. 이에 중앙대의 물류전문가 과정은 물류부문을 기업경영에 있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독립기능의 하나로서 그 위치를 정립하고 시장동향 예측, 사업계획, 생산 판매정책에 근거하여 종합적 관심으로부터 물류전략을 계획, 수립, 전개해 나감으로써 21세기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력 있는 현장 실무 중심의 물류전문가를 배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그 결과 기업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물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있어 큰 몫을 담당하였다. 과거에는 물류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수업을 들었는데 이제는 자영업을 하는 일반인도 물류교육을 받으러 오고, 심지어 먼저 수업을 들었던 남편의 권유에 의해 부인이 수업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제 물류의 중요성을 역설하지 않아도 이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SCM 교육 강화 최근에는 물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마케팅부문을 포함한 SCM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중앙대에서도 18기부터 SCM부분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였다. 이에 대해 과정을 총괄하는 현병언 교수는 “정보나 재무, 의사결정 등의 업무에 있어서 SCM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나, 세금이나 제반 인프라 부분 등의 문제로 인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상조”라며 SCM의 마인드나 도입기법은 시대의 흐름이므로 강의는 하고 있으나, 아직 실천적 방향에 있어서 이론 정립은 미흡하다고 하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매학기 ‘우리 토양에 맞는 SCM’이란 주제로 과제를 내준다고 한다. 이밖에도 ‘Logistics ＆ SCM 프로젝트’강좌를 통하여 수강생이 소속 기업의 Logistics＆SCM 체계를 진단,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체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임교수가 개별지도하고, 최종적으로 완성된 것은 소속 기업에 바로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업무개선을 위한 시간, 노력, 개발비 등을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기업사례 중점 소개 예정 그러나 이러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이론적, 실증적 실무교육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어디까지나 학교안에서의 공부이므로 이론에만 치중할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 현병언 교수는 이는 “사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이나 일본은 정보공유 마인드가 조성되어 있어 업계와 학계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정보유출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공유에 대한 마인드가 조성되어 있지 않아 오히려 업계가 학계를 앞서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중앙대에서는 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기업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그러나 기업에서도 자신할 만한 성공사례가 거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따라서 교육방향을 성공사례 벤치마킹이 아닌 실패사례 反벤치마킹으로 삼는 쪽으로 설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수업 내용도 보강하여 SCM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e-biz를 보강하고 국제물류부문을 확대하여 해운·항공 부분 등의 전문가 과정도 고려중이며, 물류정책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것을 위주로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와 이론을 겸해 효율적인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실력있는 전문가가 있다면 언제든지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현병언 교수는 “이곳에 온 목적의식이 무엇이냐에 따라 틀리다”라고 하였다. 제조업체, 유통업체, IT업체별로 다양한 요구가 있지만, 16주간의 교육만으로는 다 수용할 수가 없으므로 응용 적용을 위한 교육으로 인식해야지 교육만 가지고 소속회사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하였다. 과정초기에는 물류부문에서 종사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없는 사람들도 많았고, 수업에 대한 질문이 거의 없었으며, 컨설팅과 교육을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이론 자체에 대한 질문보다 여러 사례에 접목시킨 질문들을 많이 한다고 한다. 수강생은 기업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다양하고, 과정 수료후 실무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물류에 대한 이론정립과 이해에 도움” 18기 회장을 맡고 있는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김동억 부장은 “다른 곳에 단기과정들은 많았지만 물류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서 중앙대를 선택했다”면서 “한마디로 교육 받길 잘했다”라고 하였다. 이론과 실무 수업이 잘 병행되었고, 특히 물류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잘 설명해주어서 이론정립과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가 강의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물어볼 수 있는 조언자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고 “수강생 사이에도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돼 발이 넓어져서 좋다”고 하였다. 또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현업에 적용시키는 프로젝트 수업은 수강생들도 무척 기대하는 수업으로 생생한 얘기들이 오갈것 같다며, 현재 자신은 특약점을 중심으로 한 공동수배송에 대한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고 하였다 한진물류연구원 물류대중화 위해 종합물류 경험 전파 국내유일 민간기업 물류연구기관 국내 유일의 기업 소속 물류연구기관인 한진물류연구원(원장 김국남, www.hli.re.kr)은 물류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연 6회에 걸쳐 물류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1991년 7월 1일에 설립된 한진물류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물류동향을 신속히 수용하고 새로운 관리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사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선진 물류관리기법을 국내에 전파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있다. 물류연구원에서는 물류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1993년에 물류스쿨을 설립했다. 물류스쿨의 시작은 한진그룹의 오랜 물류 경험을 전파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한진의 육해공 종합수송 물류기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자 개설됐다. 기업연구원으론 처음 교육 실시 한진물류스쿨은 민간 기업연구기관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물류교육이 시작된 곳이다. 물론 현재까지 계속해서 교육을 실시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물류연구원의 정두섭 차장은 물류스쿨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물류’ 자체가 너무 생소해 전문적으로 담당했던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관계자들도 전문성은 커녕 개념정립과 필요성도 거의 인식하고 있지 못한 상태였다고 했다. 1993년에 시작된 물류스쿨은 3일간의 교육기간, 강사진은 내부강사진으로 구성됐고 무료교육으로 진행했다. 그후 5일간으로 교육기관과 과정을 개편했다. 개편 이후 현장교육 실시로 인천신공항 신축현장 견학 및 경인ICD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정두섭 차장은 “IMF이후 물류스쿨은 다시 3일로 개편했다. 경제위축의 여파로 교육기간을 단축했지만, 기업도 물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구원의 그동안 노하우로 내용면에 있어선 한층 더 수준 높아진 내용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연구원측은 참가자수를 30명이상을 넘지않게 제한하고 있다. 인원수가 많을 경우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육방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인원을 적게 뽑고 있는 것이다. 교육방법은 일방향 수업 진행방식이 아닌 토론식 수업, 사례발표(연구원, 수강생, 질의 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강사진은 외부강사와 내부강사로 이루어졌다. 연구원 박영재 박사는 “외부강사는 현직 물류관련 교수, 현장 물류전문가로 구성되고 내부강사는 연구원내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커리큐럼은 1년단위로 바뀐다. 그렇다고 매 회별로 강의 내용이 똑같은 것은 아니다. 매 기별로 교수진도 바뀐다. 수강료는 150,000원으로 타 교육기관에 비해 저렴하다. 물류스쿨 관계자는 기업이미지와 한진의 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수강료를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제 4차 물류스쿨 개최 지난 6월 12∼14일 동안 금년 상반기 마지막 물류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물류스쿨의 주제는 ‘디지털시대의 물류관리’로 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디지털시대에 부응하는 선진 물류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기본 교과과정 외에 국내외 택배산업 현황 및 전망, 공동물류 추진, 국제물류합리화를 주제로 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번교육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경영성과 분석(ABC/BSC 분석) : ABC system(활동기준 원가계산제도, Activity-Based Costin)을 이용한 고객관리, 예산제도, 성과관리 등 활용도. -기업물류비 관리 : 기업의 ‘제3의 이익원’, ‘비용절감을 위한 최후의 미개척분야’라고 불리는 물류분야. 효율적 물류관리를 통한 물류비 절감방안과 실무활용능력 제고. -전자상거래와 택배 -Cyber 무역과 국제물류 -e-SCM과 기업물류 : SCM의 개념, 필요성, 전략, 추진방안 등을 살피고 e-SCM의 내용과 사례소개. -디지털시대의 물류공동화 : 물류공동화의 현황과 문제점, 디지털 시대에 성공적인 물류공동화를 위한 방법론과 사례소개. -e-Biz와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전략 -디지털시대의 EC정책 : 디지털경제의 핵심인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소개. 물류관련 종사자들로 새로운 사업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 시대에 맞는 물류체계를 갖추도록 해 국내 전자상거래 관련업체의 경쟁력을 높인다. 금번 교육의 참가자는 30여명이었다. 이번 교육중 다른 때와 다른 것은 군(軍)관계자가 참석했다는 점과 홈쇼핑업체가 다수 참석했다는 점이다. 물류교육에 유통업체, SI업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지만 참여자가 유통이나 물류업계에 한정되지 않고 군 물류담당자나 홈쇼핑업체가 다수 참여한 것은 이채롭다. 홈쇼핑업계가 물류교육에 참여한 것은 홈쇼핑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효과적인 물류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볼 수 있다. 물류스쿨은 기업 물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물류비 절감효과와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이윤 창출을 증대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있다. 한진물류연구원 박영재 박사는 “비전문가가 물류를 담당해 물류비가 많이 들어가고, 결과적으로 기업경쟁력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물류교육 활성화로 물류전문화가 저변화되었다”고 말했다. 다음교육은 10월 16∼18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수강료는 150,000원이며 사전등록시 120,000원(수강신청 및 입금완료시)으로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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