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F KOREA / 온라인쇼핑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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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MF KOREA 9월 28일 개최 온라인쇼핑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주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끊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계는 지금 ‘총성없는 전쟁’중이다. 옴니채널 확대로 온·오프라인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라스트마일 배송 경쟁력 강화이다. 소비습관의 변화로 배송, 반품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고객과의 접점에서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풀필먼트 센터(Fulfilment Center)’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풀필먼트는 재고관리, 개별 포장, 라스트마일 배송 연계의 전과정을 통칭하는 것으로, 온라인 쇼핑환경에 걸맞는 실시간 재고 파악과 고객 접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 즉, 온라인 주문을 정확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수백만건의 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관리 및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았던 제품이 임의로 삭제되거나 예상 도착일을 훌쩍 넘기지 않도록 하고, 고객별로 개별 포장해 배송하는 섬세한 관리가 요구되는데, 풀필먼트는 전자상거래 업계가 요구하는 물류센터의 역할을 더욱 정확히 반영하는 서비스이다. 풀필먼트의 대표적 사례는 아마존으로,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ment By Amazon, FBA)을 통해 자사 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위한 재고관리, 포장,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다량의 품목을 처리하면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아마존에 입점한 많은 판매자들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며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전자상거래 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라스트마일 배송과 풀필먼트 센터 운영을 주제로 하는 엘엠에프코리아(LMF Korea)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최대 전시장인 SingEx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쇼핑 환경에 특화된 고객중심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택배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SF Express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중국을 비롯해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e커머스, 유통, 제조업계 고객을 만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라스트마일 배송의 문제점과 해결책,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8일은 ‘라스트마일 풀필먼트를 통한 한국 이커머스의 도약’을 주제로 ▲한국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시장의 과제와 기회 ▲주문부터 배송까지, 풀필먼트 생태계 구축을 통한 고객경험의 혁신 ▲차별화된 라스트마일 전략을 통한 신속하고 품격있는 배송 등이 논의된다. 29일은 ‘풀필먼트를 통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주제로 ▲이커머스 플랫폼&풀필먼트를 통한 리테일 브랜드의 해외진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에 날개를 달아줄 풀필먼트 전략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위험관리 등이, 30일에는 ‘아시아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주제로 ▲소비 트렌드 분석-동남아 시장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가 ▲국가별 이커머스 진출 전략-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이커머스로 동남아 시장에 판매하기-사례와 교훈 등을 모색한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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