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물류대상 / 천일정기화물차 박재억 대표 물류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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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정기화물차 박재억 대표 물류대상 수상 물류4.0시대 이끌 주역들에 대한 시상 진행  올해 한국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은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박재억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카자흐스탄 해외진출 및 위험물 수출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노루로지넷 이민형 대표와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 정착과 국가물류터미널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물류터미널사업협회 유귀현 회장이 받았다. 이외에 대통령표창은 삼성웰스토리, 카고텍코리아, 엠큐로지스틱스 등 5명이 수상했다. 국토부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제24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물류산업은 총매출 92조원, 기업체수 19만개, 종사자수 59만명, 총매출액 연평균 5.9% 증가 등 유망서비스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과거 단순 수송·보관 중심 및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중이며, 전자상거래 발달, 물류·유통·IT 등을 접목한 산업융합형 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국토부 최정호 차관은 “물류산업이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경제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박재억 대표는 2만 5,000여대의 택배 차량을 증차하는 등 생활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편익을 제고하는데 노력했다. 화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GM, 르노자동차의 국내외 조달 물류서비스를 구축한 것은 물론 삼성전자 해외공장 설립시 동반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포스코 최대 협력사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냉연코일전용 사유회차 94대를 제작, 운영하는 등 선진 철강물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납입, 제품손상 최소화, 물류비 감소 등의 효과를 냈다. 이외에 한일간 더블넘버샤시 상호주행으로 국경없는 물류를 실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운행시간을 1/10으로 단축하고 2015년 기준 연간 약 2,700억원의 자동차 부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약 45% 물량증가로 약 3,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루로지넷은 카자흐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TSR 및 TCR 등 다양한 운송루트 개척으로 물류비 절감과 리드타임을 단축했다. 또한 체코, 중국, 베트남 등의 그룹 해외법인과 국제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물류 사이클 최소화로 차량운행횟수를 19% 감축하고 물류비를 연 30억원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삼성웰스토리는 전국 6개 물류센터에서 일 18만 박스 상품을 최종 소비자까지 콜드체인 SCM체계로 공급하는 등 신선물류시장 발전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엠큐로지스틱스는 물류업계 최초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물류혁신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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