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지스풀 / 수출입 물류 특화 ‘글로벌 풀필먼트센터’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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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특화 ‘글로벌 풀필먼트센터’ 오픈 스마트 물류시스템 ‘애니웨어’ 기반 업무 프로세스 단축  한국로지스풀이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풀필먼트센터를 오픈, 수출입 및 GFC(Global Fulfillment Center)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만 8,665㎡ 규모로, 인천신항 수출입 물류에 대한 원스톱 항만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허보세구역내에 위치해 통관 검역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다.특히 물류센터 3층에는 일 최대 1만 1,300건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1,600평 규모의 풀필먼트시스템을 구축했다. 메자닌 중1층은 컨베이어 이송 기반의 DAS SKU분류와 DPS 오더피킹, 검수/포장 라인을 구성해 일 8,000건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메자닌 중2층은 AGV를 활용한 토탈피킹후 DAS 분류 및 오더피킹 프로세스 등으로 설계해 일 3,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단순 보관창고가 아닌 다각화된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국제물류사업에 기반한 포워딩, 컨테이너 운송서비스와 CFS, ODCY와 연계한 FCL/LCL 화물을 중점으로 취급한다. 이외에 글로벌 자원순환형 물류장비인 RRPP, FOLDCON, FOLDPAC 등의 조립·가공 센터로도 활용된다. 또한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과 정확성을 높였다. 스마트 물류시스템 ‘애니웨어(ANYWARE)’를 구축해 입출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 및 검수하며, 전 입고장 및 화물 운반기에 태그 리더기를 설치해 화물의 이동 이력과 보관 정보 등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애니웨어는 시스템 입력 및 연동, 검수 작업을 자동화해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입출고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검수와 재고 조사를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는 한편, 자동 검수로 오피킹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물류센터내 적용된 클라우드 보안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에 연동된 CCTV, IoT 센서가 출입 차량의 번호판 인식하고 무단침입을 감지한다. 한국로지스풀은 중국 및 동남아를 대상으로 GFC를 구축했으며, 직구 및 역직구 전용 CBT(Cross-Border Trading)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트레치 필름, OPP 테이프 등 수입부자재와 수입물류장비·부품에 대한 물류 위탁, 경매 전시장 운영 등 부가적인 물류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를 지원한다. 향후 스마트물류 쇼룸도 개설할 예정이다.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피킹 로봇과 상품 수송을 위한 자율이동형 로봇(AMR), 물류작업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등을 전시하고 데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쇼룸 전체의 물류장비 및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관제실을 구축해 방문고객들에게 관람 가능한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로지스풀은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B2B, B2C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부가가치 화물을 중심으로 항만 및 국제 물류 중심 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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