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석의 물류時論(93) / 공유경제의 위기(?)와 구독경제의 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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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의 위기(?)와 구독경제의 부상 COVID19로 인한 소비 트랜드의 변화 ■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랜드 특징  삼정KPMG는 코로나19가 과거 경제위기와 다른 측면중 하나는 소비자의 근본적 행동(Behavior)을 바꾸며 행동 변화가 새로운 현실(New Reality)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1)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소비자의 의·식·주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는 다양한 산업에서 관찰되며 기업의 전략 방향성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5가지 요인의 특징적 변화는 다음과 같다.①언택트(Untact, 비대면): 코로나19에 따라 대면 접촉에 대한 두려움이 증대되며,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은채 소비하는 비대면 방식의 소비가 확산. ②홈코노미(Home+Economy): 코로나19로 자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집콕족’이 증가, 집밖에서 여가를 즐기던 것과 같이 집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를 즐길 수 있도록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 확대. ③본원적 가치 중시(Essential Value):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간에게 본질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반문하게 된 소비자가 증가하며 ‘건강, 안전, 생명, 환경, 행복, 가족’ 등 본원적 가치를 중시하는 현상이 강화됨. ④불안 CARE(Anxiety Care): 감염의 불안감, 장기화에 대한 우울감(코로나블루)이 증가하며 마음을 위안하는 불안CARE 소비 확대, 위생제품을 구매하며 안심하거나 작은 행복이지만 불안·우울감을 덜어주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패턴이 나타남. ⑤에고이즘(Egoism): 타인 대면시간이 줄고, 불특정 다수와 한 공간에 있는 것을 기피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나를 위한’ 자기중심적 소비 강화, 본인이 고관여도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세심히 선택하고 지갑을 여는 소비 패턴이 관찰됨. ■ 집(Home, 가정)의 가치 변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롭게 집이 갖춰야 할 요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집에서 일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이전과는 다른 기능들에 집중하고 있어, 주택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코로나 시대, 집이 우리 삶의 무게중심이 됐다. 무엇보다 바이러스 외침(外侵)을 막아낼 보루이며, 돈의 논리와 정량적 관점에서 바라봤던 집의 가치를 새롭게 볼 기회다. 집은 식당도 되고, 카페도 되고, 유흥주점도 되고, 상담소도 되고, 노래방도 되고, 명상룸이나 기도실, 체력단련장도 되어야 한다. COVID19로 인한 공유경제의 浮沈 ■ 코로나19로 인한 공유경제의 위기  “더 이상 ‘소유’는 필요하지 않다.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소유는 기본적으로 한계가 있고 구태의연하다는 인식’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던 리프킨 박사의 말처럼, 시장은 혁신과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네트워크형으로 전환됐다. 이른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접속 시대로의 전환에는 다소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공유 개념과 그 가치가 확산하는 속도는 매우 빨랐다. 자산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개발돼 자동차, 킥보드, 숙소, 주방, 오피스 등을 말 그대로 ‘공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견고할 것 같은 경제구조에도 균열을 가져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등장해 글로벌 경제와 사회에 혁신을 몰고 온 ‘공유경제’가 시험대에 올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영업 최소화가 일상화됐기 때문이다. 공유경제의 대표 기업인 우버는 2020년 4분기 흑자전환을 이뤄낼 거라 전망했지만, 적자를 면치 못했다. 외출을 하지 않으니 이동 수요가 없어 차량 공유 이용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 상반기 총 6,700명을 감원했다. 전체 직원 중 25%를 정리한 셈이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역시 곤혹을 치르는 중이다. 작년 상반기에 소속 직원의 25%인 1,900명을 감원했다. 에어비앤비는 남는 방이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 집을 여행객에게 빌려줘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는게 당초 취지였다. 하지만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여행 수요가 급감한데다, 모르는 사람과 공간을 함께 나누기를 꺼리는 분위기에 직격탄을 맞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에어비앤비가 작년 상반기(1∼6월) 기준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공유사무실 업체 위워크도 위험에 빠져있다. 기업들이 회사 출근 대신 재택근무를 늘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위워크는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으나 상장에 실패한 뒤,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경영난을 겪고 있다. 위워크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2019년초 470억 달러에서 2020년 3월에는 29억 달러로 폭락했다. 공유경제의 대명사였던 우버, 위워크, 에어비앤비 3곳 모두 코로나19 여파로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이 침체되고, 남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생긴 탓이다. 일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공유경제가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무서운 전망까지 고개를 들었다. 타다 역시 택시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좌초했다. 공유경제의 핵심은 건물, 숙소, 자동차 등 유형 자산에 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문제는 공유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사업자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 공유경제 기업의 回復  현재의 공유경제가 위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공유경제가 단번에 사라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공유경제의 탄생배경이라 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고 더 경제적인 대안을 찾아보고, 플랫폼 기술과 AI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적 진화가 이어지고 SNS와 소셜로 대변되는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는 우리의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1인 가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더욱 얇아진 지갑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그에 부응하는 공유경제 서비스는 여전히 큰 효용을 얻을 수 있고, 공유경제가 갖는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사회 속에 존재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공유경제 시장이 코로나19 수혜를 받아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들과 공간이나 재화를 공유해야 하는 특성상 위생 문제로 고전할 것이란 위기론을 뚫고 새로운 틈새시장까지 창출, 주목받는 분야로 올라서고 있다. 극적인 변화는 에어비앤비에서부터 감지된다. 1일 단위로 빌릴 수 있는 데다 호텔보다 저렴한 에어비앤비가 자가격리 맞춤형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생들뿐 아니라 해외 기업에서 국내에 출장자를 보낼 때 에어비앤비를 오피스처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유 오피스도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기업들이 분산 근무를 장려하고 소규모 단위 근무가 권장되면서 공유오피스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주문이 늘어나며 공유주방 사업도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크게 확장되고 있다. 업계에선 코로나19라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한 공유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당분간 시장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워크와 우버가 휘정거리면서 공유경제 자체가 위기인 것처럼 비춰졌지만, 두 기업 외의 다른 공유경제 기업들은 전례없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소유’에서 ‘공유’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장기적인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VID19로 인한 구독경제의 浮上 ■ 언택트로 인한 구독경제의 부상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유’보다는 ‘이용’의 가치가 중요시 여겨지면서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부상하고 있다. 구독경제는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한 요금을 지불하면서 구독(subscription) 형태로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이러한 구독경제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형성되면서 그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구독경제 시장규모는 2015년 4,200억 달러(약 501조원)에서 2020년 5,300억 달러(약 632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는 언택트(비대면) 소비시장을 키운 동시에 산업 전반으로 구독 경제 확산에 불을 댕겼다. 이러한 구독경제의 성장 추세는 최근 외출자제 , 재택근무 확산 등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환경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페이먼트소스(Payments Source)에 따르면 지난 코로나19 기간 동안 넷플릭스(Netflix), 디즈니플러스(Disney+), 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서비스 부문의 구독서비스 이용자 수가 단기간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MZ세대와 구독경제의 성장 소비의 트렌드가 구독경제로 변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의 편의성이 향상된다는 것 때문이다. IT기기의 발달, 통신속도의 향상 등으로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또한 새벽배송 등의 당일배송 인프라까지 확충되면서 정기배송과 같은 구독경제 서비스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 19와 더불어 구독경제를 더욱 촉진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은 2가지 요인으로 압축될 수 있다. 첫째, ‘저성장 시대의 밀레니얼 세대’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인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소유경제’의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이와 동시에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구독경제 시장이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값비싼 물건을 영구히 소유하는 것보다 ‘현재 나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경험을 더 우선시한다. 이런 밀레니얼 세대에게 구독은 가장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소비 활동이다. 둘째, 관련 ‘기술 발전’이다. 온라인 상거래,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혁신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구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지연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OTT(Over-The-Top) 서비스인 넷플릭스가이를 증명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가 SNS와 정보통신 기술에 능통하다는 것임을 떠올리면 구독경제의 빠른 성장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일본과 미국의 구독경제 트랜드와 현황 ■ 일본의 구독경제 현황 최근 일본에는 대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종류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각 분야별로 몇 가지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비스는 다음 표와 같다. ■ 미국의 구독경제 현황  구독서비스 모델은 가장 오래된 구독서비스 모델인 신문구독에서 부터 시작 영화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 중심에서 화장품 의류 주방 공간, 자동차 등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기간제 사용권 계약 콘텐츠 및 서비스 이용 개인에 맞춘 상품 배송 기간제 대여 상품 정기 배송 등 상품 종류와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 기간에 따라 구독경제 서비스는 다양하게 구분 가능하다.◇ Membership 구독 서비스 멤버십 구독서비스는 회원료 또는 구독료를 정기적으로 지불함으로 소비자가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멤버십 구독서비스는 멤버십 재연장률이 수익의 핵심이며, 아마존 재연장률은 90%, 코스트코는 80%이다. ◇ 구독상자와 미디어 및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 특정한 테마로 묶인 제품들을 상자에 담아 소비자에게 배송해 주는 형태의 구독서비스를 말하며, 2019년 대비 2020년 분야별 웹사이트 방문객 수 증가율은 애완용품 15%, 의류 11%, 그루밍 10%를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 및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는 인터넷방송, 영화, 음원, 출판물 등 디지털 미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을 이뇬하는 주요 소비자는 25~34세의 밀레니얼 세대로써 전체의 32.9%를 차지하고 있다. ◇ 구독할인과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 구독할인 구독서비스 모델은 고객이 구독서비스 이용시 가격할인 또는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회성 구매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기존 장기계약 또는 대량 상품 구매 시 할인혜택을 받는 렌탈계약과 비슷하다.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는 CD 등 기존의 물리적 매체를 통한 소프트웨어 구매가 아닌 클라우드 또는 다운로드 등 온라인을 통하여 제품을 제공하는 구독서비스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면 별도의 CD없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소프트웨어 이용 라이선스를 월 구독으로 취득 가능한 서비스이다. 결언 공유경제 기업들은 코로나로 인해 상당한 위기를 경험했다. 위워크는 위생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개인 공간을 늘리기 위해 사무실을 재설계하고 있으며, 에어비앤비도 위생과 소독을 강화하고 이를 관련 자료준비 등을 통해 객관화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우버나 리프트는 승객 수송외 음식 배달에 뛰어들거나 대중교통이 중단된 일부 노선에 저비용 승차권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처럼 공유기업들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언택트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부동산, 기존 기업이나 공공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유경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구독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주춤한 사이, 비대면의 장점과 지속적인 ICT의 발전으로 공유경제 서비스의 폭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개척하여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는 시장 보완적 측면이 있는 서비스 영역이다. 시장은 항상 거기에 있다.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거나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그 필요성과 충분성을 인정받느냐의 명제만 남아 있다고 본다. 코로나19라는 새로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업체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더 큰 공유경제와 구독경제의 생태계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1) ‘코로나 19에 따른 소비 트랜드 변화’ p6, p8, 삼정 KPMG_2020년 7월 -참고자료 - 1. 코로나가 가져온 소비형태의 변화, 하나금융경제연구소, 2020. 12. 2. 미국 구독경제 시장현황과 활용방안, KOTRA, 2020. 12. 3. 구독경제 확산에 따른 결제시장의 변화 및 글로벌 카드사의 소비자보호 움직임, DigiEco, 2020.11. 20. 4. 공유경제의 종말, 새로운 변곡점을 맞다. 디지털타임즈, 2020. 11. 17. 5 위기인가, 기회인가? 공유경제와 코로나 19, 시사캐스트, 2020. 10. 12 6. 일본의 구독서비스 현황, KOTRA, 도쿄무역관, 2020. 8. 7. 한경비지니스 제1285호, 2020. 8. 8.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트랜드 변화, 삼정KPMG, 2020. 7. 9. 코로나가 바꾼 산업지형, 공유경제 저물고 비대면 뜬다. 오피니언 뉴스, 2020.5.18. 10.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부분 기사 참조  박찬석은 미래물류컨설팅의 대표컨설턴트로 재직 중이며, 물류/SCM 분야 컨설턴트와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통합물류협회 등에서 물류/SCM전문 강사로 출강 중에 있다.이밖에 삼성경제연구소 사이버 포럼인 ‘SCM 연구회’의 대표 시샵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박찬석의 물류/SCM 바로보기(http://blog.naver.com/neologis)’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물류Cost, 물류/SCM 전략, 물류센터 기본 설계 및 운영 최적화, 물류보안과 제3자 물류 및 국제물류 분야이다 * E-Mail: mincho79@emapl.com H.p: 010-4533-8307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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