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물류대상 / 물류산업 지속가능 성장 도모 (물류유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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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지속가능 성장 도모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2024 물류대상 은탑 산업훈장은 35여년간 공동물류 시스템 도입 및 정착에 이바지해 온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가 수상했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기업인과 단체에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국토부 장관표창 42점 등 총 55점을 포상한다. 이상근 대표는 국내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 기업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근 대표는 1988년부터 삼영물류를 이끌며 물류공동화, 3PL, 이커머스물류 개척 등을 통해 물류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2000년 국내 최초로 공동물류 전용 물류센터를 개소해 물류비 절감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학계와 산업계간 산학연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물류 관련 학회들의 산업계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술적 발전과 산학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물류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링과 투자, 중소물류기업의 협업화 추진 등을 통해 물류산업의 생태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 정부의 물류정책 자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 대표와 한국국제터미널 임영길 대표가 받았다. 배경한 대표는 37년간 국제물류주선업계 종사,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및 전문 복합운송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국제물류업계 일자리 제공 등 고용 창출에 이바지했다. 임영길 대표는 1998년 광양항 최초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개장에 주도적 역할 수행으로 물류하역 운영기틀을 마련했으며, 2002년 동북아 최초 LME(런던비철금속거래소) 화물 보관항 지정 기여 등 물류산업 배후단지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육군군수사령부, SK에너지, 용마로지스 이종철 대표, 충남개별화물협회 심택수 전무가, 국무총리표창은 부산시, 현대디에프,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완범 팀장, LX판토스 최광호 팀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정철 부장, 일동제약 김명한 차장이 수상했다. 용마로지스 이종철 대표는 의약품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및 택배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백신, 생물학적 제제, 호르몬제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으로, 의약품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온물류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 백원국 제2차관은 “물류산업 매출액이 183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현장에서 헌신해 온 81만 물류인의 노고 덕분”이라며, “정부도 물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첨단 물류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근로여건 개선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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