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로보틱스, 멕시코 AirDX와 손잡고 중남미 로봇시장 본격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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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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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로보틱스가 멕시코 ICT테크기업 AirDX Technologies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로봇수출과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스로보틱스는 다목적 물류로봇 지능형 운영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공급하고 있는 AI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이다. AirDX Technologies는 멕시코 몬테리(Monterrey)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힐스로보틱스는 AirDX Technologies를 통해 물류로봇 ‘로로봇’, 도슨트로봇 ‘하이봇’, 의료로봇 ‘메카봇’을 수출한다. 또한 향후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미국 남부지역과 파나마/코스타리카/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까지 수출시장을 확장해 가기로 했다. AirDX Technologies 마리오 세르반테스 대표는 “현대차·기아의 주력 생산공장과 테슬라의 기가팩토리가 위치한 몬테리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힐스로보스틱이 생산하는 로봇을 판매할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 고객이 장기간 로봇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AS까지 담당하는 판매 및 기술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로보틱스는 CES에서 3회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ISO9001을 획득해 구매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또한 향후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각종 국제인증 획득 작업에도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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