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토, 19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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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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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토가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로 이뤄졌으며,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1월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라운드 펀딩에 돌입한 파스토는 1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순항중이다. 현재까지 파스토의 총 누적 투자금은 1,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풀필먼트 전문 스타트업중 최대 규모에 달한다. 파스토는 특허받은 자체 개발 풀필먼트 시스템(FMS)과 자동화설비를 기반으로 물류 전과정을 시스템화해 온라인 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AI 물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쇼핑몰부터 대기업 브랜드까지 모두가 이용 가능한 표준화된 풀필먼트 서비스가 장점이다. 최근에는 ‘주7일 내일 도착보장’을 통해 빠른 배송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기존 약 600여개 이상의 국내외 쇼핑몰 연동 서비스에 라쿠텐, 쇼피파이 등 유명 해외 판매 플랫폼을 추가 연동하는 등 고객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진출 지원도 지원한다. 파스토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대규모 AMR 기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사용자 관점에서 설치부터 운영, 유지 보수까지 직접 수행 가능한 로봇통합사업(RI, Robot Integrator) 물류사로 평가받는다. 파스토 담당자는 “이번 시리즈D 펀딩을 통해 기존 스마트 물류시장 지배력 강화와 동시에, 물류 디지털 전환(DT) 시장에서 ‘파스토 로보틱스’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스토는 시리즈D 관련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의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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