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박스, 포장박스 자동추천 시스템 특허 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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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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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박스가 3D AI Visioning을 통한 포장박스 자동추천 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3D AI Visioning 시스템을 이용해 실제 규격과 일치하는 박스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그동안의 제품 크기 측정은 타원형 형태도 직육면체로 인식돼 실제 보다 큰 박스가 추천되는 한계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특허 출원된 기술 개발로 실제제품 모양의 실 체적을 측정할 수 있어, 박스 추천 정확도가 기존 70%대에서 92%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워박스는 2021년 11월부터 추진해온 3D와 AI비전 기술을 박스 추천시스템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1월 실용화를 목표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이번 기술 개발로 과잉포장 차단은 물론 부자재 사용을 절감해 탄소발생을 줄이게 됐으며 스타트업의 기술력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택배비가 박스 사이즈로 결정되므로 고객들은 실질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워박스는 물류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커머스 사업에서 필수적인 시스템인 OMS와 WMS 서비스를 제공하는 ‘#MATE’를 자체 개발한 것외에도, PMS(제품정보관리스템), MES(생산관리시스템), 특송시스템 등을 추가로 개발해 이커머스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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