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 무인지게차 시스템 본격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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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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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에 무인 지게차(AGV)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동식은 청주공장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환점으로, 데이터와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제조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 지게차는 3D SLAM 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 위치를 추적하며, 적재 지점을 자동으로 판단해 물류 피킹, 이동, 적재 등 전 과정을 수행한다. 깨끗한나라는 무인 지게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시스템은 ▲오토라벨러(제품에 라벨을 자동 부착해 입고 과정을 표준화하는 장치), ▲지게차 관제 시스템(RCS), ▲창고 관리 시스템(WCS) 등이 생산·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MES·WMS)과 연동돼, 생산부터 운반·적재, 창고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은 물론,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생산성과 물류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이 자동화됨에 따라 인력 재배치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안전 및 전문성 강화도 가능해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무인 지게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전반에 걸쳐 더욱 스마트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무인화·자동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2022년부터 공정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본격화해왔다. AI 기반 스마트 통합방재센터와 종이 자원 수분 자동 측정기 등을 도입해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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