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로지스올그룹, 국제물류산업대전서 리터너블 물류기기·자동화 솔루션 소개

2025/04/16

로지스올그룹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

로지스올그룹은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KCP),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로지스올시스템즈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가 이래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린다.

로지스올그룹은 ‘Automation & Zero Waste’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풀링시스템에 기반한 리터너블 물류기기들을 소개하는 전시존, 자동화 설비들을 시연하는 솔루션존, 솔루션 설명과 고객사 상담이 이루어지는 컨설팅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리터너블 물류기기는 기존의 일회용 포장재를 대체, 포장폐기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한국컨테이너풀이 출시한 스마트 보냉 컨테이너 ‘COCON BOX’가 있다. 이 제품은 스티로폼 재질의 일회용 보냉박스를 대체할 뿐 아니라, 온도이력 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 물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존에서는 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리터너블 유통박스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솔루션존에서는 센터 자동화 구축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의 구동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EMS, 4way 셔틀, 키오스크, AMR, AGF, 파렛타이져, 제·봉함기 등 다양한 장비들을 연동해 박스 패키징부터 파렛트 적재 및 운반, 랙 거치, 파렛트 반송까지 이어지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시연한다.

전시 부스에서 소개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자동화 도입 검토 중인 제조/유통 기업, 물류센터 신규 구축 예정 기업, 이외 물류 패키징 및 시스템 통합 문의가 필요한 고객은 컨설팅존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고객사 문제 해결 관점에서 End-to-End 통합 솔루션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실제 고객 사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식 구성으로 방문객들이 자동화 및 패키징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있는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