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기요, 송도 이어 역삼으로 ‘로봇배달’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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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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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가 뉴빌리티와 함께 로봇배달 서비스를 강남구 역삼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강남 역삼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봇배달은 인천 송도지역 상용화에 이은 두번째 확대로, 서울지역 도심지 최초로 로봇배달을 상용화했다. 로봇배달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배달 가능지역 최대 1.2㎞ 반경 이내 지정된 약속장소에서 음식 픽업이 가능하다. 지난 인천 송도 오픈 당시 첫 주 평균 40분대였던 배달시간은 운영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30분대로 단축돼, 더욱 신속한 단건 배달이 가능해졌다. 로봇배달은 현재 강남구 역삼1동 지역내 요기요 일부 음식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요기요는 향후 서비스 안정화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배달 가능지역 범위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요기요 손진형 CTO는 “인천 송도 서비스 이후로 로봇배달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에게 더 나은 배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뉴빌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배달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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