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물류서비스, 신도리코 ‘3세대 물류스캔 솔루션’ 전국 24개 물류센터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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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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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리코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맞춤형 ‘3세대 물류스캔 솔루션’(이하 물류스캔 솔루션)을 공급했다. 오뚜기물류서비스는 물류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와의 거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스캔 솔루션을 도입했다. 신도리코는 2013년 CJ대한통운(1세대)을 시작으로 매일유업(2세대) 등 그동안 물류업계에 특화된 물류스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한바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한 3세대 버전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구성해 작업자의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24개 오뚜기물류서비스 물류센터에서 운영되는 거래명세서는 물류스캔 솔루션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된다. 신도리코 복합기로 출력된 거래명세서는 고객 서명 후 회수돼, 간편한 스캔 절차를 거치면 명세서에 인쇄된 바코드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데이터를 분류하고 저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 별로 거래명세서를 손쉽게 관리하고 조회할 수 있으며, WMS, TMS, OMS 등 다양한 업무시스템과도 연계 가능하다. 이번 솔루션은 최적의 비용으로 단 2개월만에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오뚜기물류서비스는 물류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물류서비스 관계자는 “100여개에 이르는 고객사와의 거래중 발생하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며, “물류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과 거래명세서 절차의 신뢰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 김희수 영업본부장은 “빠른 시일 내에 개발부터 납품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물류고객사의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솔루션 개발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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