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FFA, 리투아니아와 물류협력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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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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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리투아니아 운송통신부, 클라이페다 항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2021년 주한 대사관 설립 이후 대한민국과 리투아니아간 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게이트웨이를 추진중이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최근 2년간 마비됐던 전세계 공급망의 위기상황은 넘겼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상승이라는 장애물을 만나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파급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삼아 리투아니아와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게 되고 수출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운송통신부 Julius Skackauskas 차관은 “리투아니아는 280만의 적은 인구수로 물류산업 GDP 수치가 다른 유럽국가의 2배이며, 유럽 내에서 육상수송은 3위 수준으로 경쟁력이 높다”며, “클라이페다 항만은 발틱 해안에서 수심이 깊은 탁월한 자연환경으로 항로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이페다 항만 Algis Latakas 사장은 “현재 유럽에서 클라이페다 항만이 4위 수준으로, 내년 3위로 올라서기 위해 기반시설을 개발하는 있다”며,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1992년에 수교했지만 그동안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이 없었고 2021년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설립돼 본격적으로 대한민국과 리투아니아간 외교관계와 국제물류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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