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지난해 패션물량 전년대비 31% 증가 1,700만 박스 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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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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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이 B2B 패션 물류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B2B 패션 물량을 전년대비 31% 증가한 1,700만 박스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신성통상, 신세계인터내셔날, K2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에프앤에프 등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할인마트, 로드숍 등 전국의 고객사 매장 오픈 전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1일 최대 12만 박스의 물량 처리 능력을 보유한 패션물류 전용 B2B센터를 통해 상품의 출고, 보관, 유통가공 등 통합서비스 제공과 전담 간선 체계 운영 등 고객중심의 물류 프로세스로 패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패션 물류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65개 네트워크와 전담 배송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진은 이같은 국내 패션물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K-패션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인 ‘숲(SWOOP)’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판매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진은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패션기업 및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패션 행사 참여와 물류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해외 안착을 위한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진은 “패션 친화적인(Fashion Friendly) 물류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패션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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