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소프트, 커스터마이징 가능 임대형 WMS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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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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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IT 솔루션 전문기업 난소프트가 높은 물류 운영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임대형 WMS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임대형 WMS의 경우 미리 일정한 프로세스로 개발이 완료돼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물류운영을 시스템에 맞춰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물류센터 현장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 WMS를 도입했음에도 물류 효율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기도 하며, 업종별 고유한 성질이나 개별적인 특이사항 등에는 적절한 적용이 어려워 오히려 불편을 야기하기도 한다. 구축형 WMS은 개별 업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WMS을 새로 개발하는 것으로, 최초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기간까지 필요한 만큼 현장에 도입하기에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또한 높은 투자비용과 추후 유지보수비를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등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난소프트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체 개발한 임대형 WMS ‘EMP’를 제시했다. 임대형 WMS이지만 각 사 물류현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물류 운영비용 부담은 덜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필요한 기능은 추가할 수 있어 물류 IT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난 난소프트 이종화 총괄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물류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EMP만의 강점”이라며, “개별적인 물류현장의 프로세스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난소프트는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연결하는 ‘엔필먼트(Nfillment)’ 서비스를 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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