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코리아, 강서 서비스센터 3배 확장 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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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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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L코리아가 서울 중심 도심 및 서북부권 인근 지역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DHL 강북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김포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고, 센터명을 DHL 강서 서비스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강서 서비스센터는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 시설 규모 1,842㎡를 약 3배 확장 이전한 약 5,443㎡의 시설 면적으로, 전국 DHL 서비스센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서 서비스센터는 차량 60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8톤 탑차까지 실내에서 작업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강서 서비스센터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 8기, 전기 지게차 1대, 전기 배송 차량이 5대 도입됐다. 또한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 내에 설치됐던 AI 기반 소화물 분류 로봇 역시 강서 서비스센터로 옮겨서 운영한다. DHL코리아는 서울 중심권과 서북부권 지역의 늘어나는 국제 특송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확장 이전을 진행했으며, 서비스 지역과 서비스 시간은 변동 없이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했던 접수처는 ‘DHL 서울로 서비스포인트’로 이름을 변경해 그대로 운영한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빠르게 증가하는 서울 중심 상업 지구의 글로벌 특송 수요를 고려해 강북 서비스센터를 강서권으로 확장 이전했다”며, “강서 서비스센터는 생산성과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향후 10년 물량 증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HL 강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으로 서울대학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배송하는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DHL 코리아는 강서 서비스센터에 전기차 12대를 연내 추가 도입하고 충전 시설 5기를 추가 설치해 지속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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