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삼영물류 /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admin 2007/10/24

23일 조인식, 산업체와 대학간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 도모할 것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김수지)와 23일 산학협동 연구와 위탁교육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 협정을 통해 삼영물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첨단 교육시스템과 실용교육으로 임직원의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측은 물류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통해 실제 산업전선에서 꼭 필요한 양질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 측은 앞으로 ▲ 위탁생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 산업체와 대학간 교류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 강의 콘텐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 기타 양 기관이 학술교류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기본 사업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토록 했다.

이날 이상근 대표이사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첨단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계발 기회를 지원할 것이며 특히, 현장직원에게는 학위취득에 따른 업그레이드로 관리직 직원으로의 보직전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 인적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며, 기업은 결국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성장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미국 존스인터내셔널대학교와 학술, 문화교류 협정을 맺는 등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사이버대학에 선정된 바, 현재 국내외 7,2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삼영물류는 '실력있고 근성있는 물류매니아'라는 교육 모토 아래 연간 교육계획에 따른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사내/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맞춘 직무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도 꾸준히 개발하는 등 내실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물류관련자격에 대한 인센티브는 물론,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학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물류매거진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