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글로비스 / 해외법인 우수직원 한국방문 행사 개최

admin 2007/10/29

글로비스가 10월 22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해외법인 우수직원 한국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글로비스는 미국 현지 법인인 글로비스앨라배마와 글로비스아메리카에서 11명의 우수직원들을 초청하여 평택항 물류기지와 아산CKD센터 등 글로비스의 주요 물류시설 견학과 경주, 서울 관광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회계, 재고관리, VPC(Vehicle Processing Center) 운영담당자 등으로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성실한 근무태도와 뛰어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된 우수직원들이다.

글로비스 앨라배마에서 조달운송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John Beasley는 "글로비스가 아니었다면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면서 "이번 여행을 통해 글로비스 직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으며 한국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해외법인 우수직원 한국 방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글로비스는 앞으로도 매년 해외법인의 우수 현지직원에 대해 글로비스에 대한 애사심과 자긍심,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앨라배마 등에 4개 법인을 비롯 총 17개의 해외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글로벌SCM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비스는 제11회 물류관리사 시험에서 4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관리사자격시험에서 합격자 수는 2,181명으로, 글로비스는 126명의 응시자 중 44명이 합격하여 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물류업계에서 물류관리사 최다 보유 기업인 글로비스는 이번에도 44명이 합격하여 총 126명의 물류관리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글로비스의 전체 직원이 409명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31%에 이르는 직원이 물류관리사인 것.

이외에도 글로비스는 8명의 CPIM(생산재고관리사), 3명의 CPM(국제구매관리사), 1명의 관세사 등 다양한 물류분야의 전문가를 보유해 물류진단에서 혁신전략 수립까지 고도화된 물류 컨설팅 제공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물류매거진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