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물류업계 /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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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7/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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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부산항만공사 서비스 개시, 국제통운, 대한통운도 준비 중 최근 물류업계에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종이 및 우편비용 절감과 업무효율성이 입증됨에 따라 기업들이 앞 다퉈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 물류IT 전문기업 주식회사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 이하 KL-Net)은 3월부터 부산항만공사(BPA)에 전자세금계산서비스인 ‘로지스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어 국제통운과 대한통운도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종이세금계산서 발행 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업무효율성 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해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KL-Net의 로지스빌서비스는 지난해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국가공인인증 1호를 획득한 바 있으며, 거래명세서와의 연동발행 기능, 내부 ERP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업무효율화를 실현하였다. 현재 장금상선, 흥아해운, 범한판토스, KCTC,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 선사, 운송사, 포워더, 터미널 등 약 160여 개에 이르는 물류기업이 로지스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KL-Net 관계자는 “해운물류업 특성상 선사(대리점), 터미널, 운송사, 포워더 등이 상호 계산서를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해운물류기업이 로지스빌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 로지스빌 도입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려해운의 경우 타사의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나 관련물류거래처와의 업무편의성 및 서비스기능 등을 고려하여 지난 1월 로지스빌서비스로 전환한 바 있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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