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합물류 / 중국 상하이 법인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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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7/0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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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합물류(대표 김종호)가 중국 상하이에 해외 첫 물류법인을 설립했다. 한국복합물류는 12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리전트호텔에서 물류법인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새로 설립한 회사는 ‘금호화운(상해)유한공사이며, 설립자본금은 100만 달러 규모로 한국복합물류가 90%, 남경금호윤태유한공사(금호타이어 중국 남경공장법인)가 10%를 각각 출자했다. 한국복합물류 김종호 사장은 개업식에서 “이번 중국 법인설립을 계기로 그룹의 글로벌 물류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화운(상해)유한공사’는 금호타이어 중국판매법인의 전국 8개 물류센터 운영과 거점간 운송업무에서 향후 국제운송대리업무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신규법인이 위치한 상하이시 가정구는 폭스바겐 등 국제적인 자동차메이커의 공장, 포뮬러 원(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경기장이 있는 등 자동차와 연관성이 많은 지역이다. 앞으로 상하이 물류법인은 초기 타이어 물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산업과의 연관성을 이용하여 자동차 부품(Auto Parts)시장을 공략, 3자물류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설립초기인 2007년에는 3월부터 정상적인 영업에 들어가 연말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고, 향후 2011년에는 약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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