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NT / 아동기아근절 걷기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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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8/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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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특송 기업 TNT(대표이사 김종철)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걷기대회 ‘2008 워크더월드(Walk the World)’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TNT 코리아, 유니레버 코리아, 클라리언트 코리아 3사와 UN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걷기 대회로, UN 세계식량계획의 '학교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마련 및 아동기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의 인원이 워크더월드 행사를 통해 기금모금에 참여하였으며, 모인 성금으로 10만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UN 세계식량계획 이혜옥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매년 8억명에 달하며, 그 중 결식아동의 수는 무려 3억명에 이르고, 매일 2만 5,000명의 어린이들이 아직도 굶주림과 영양실조 등 기아 관련 질병으로 귀한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며 “워크더월드는 UN 세계식량계획이 이러한 심각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벌이는 기아추방 캠페인의 일환" 라고 밝혔다. 호주, 스위스, 우루과이 등 24시간 타임 존 안의 100여개의 국가들이 해당 국가시간 오전 9시에 동시에 행사를 개최하며, 참가자 한 사람이 1Km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1달러)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한국에서는 TNT코리아와 유니레버코리아, 클라리언트 코리아, UN 세계식량계획의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 협력사 등 약 700여명의 참가자들이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아름다운 걸음을 걸을 예정이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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