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라클 / SLS조선 ERP 프로젝트 수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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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7/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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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지난 8월 국내 최대 조선 기업 중 하나인 STX조선 ERP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국내 시리즈선 부문 선도기업인 SLS조선(사장 김학규)에도 ERP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측은 조선 산업 부문에 있어서 자사 솔루션의 위상을 확고히 입증해 향후 인적, 물적 자원을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부문 비즈니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LS조선은 이번 ERP도입을 통해 건조능력 및 원가구조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수주 물량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오는 1월까지 진행될 이번 ERP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SLS 조선은 생산관리, 재무관리, 구매관리, 외자관리, 외주관리, 인사관리, PLM 등을 전사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RP 도입을 통해 SLS조선은 향후 견적-수주-실행-정산의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및 사전 전망관리를 통한 수익을 확보하고 설계 및 제조 L/T 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재투입 시점, 외주관리, 제품 출하를 예측 가능토록 하는 신뢰 높은 보급 물류 관리 체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LS조선의 ERP프로젝트 추진팀 정진원 부장은 “이번 ERP 솔루션 선정 과정에서 기업 환경과 당면 과제가 유사한 동종 산업의 선례에 초점을 맞춰 솔루션들을 검토했다”며 “오라클 솔루션은 조선산업의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이미 조선업계에서 그 효율성이 입증되어 확신을 갖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STX조선에 이어 SLS조선도 수주함으로써 오라클의 솔루션이 조선업계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며 “오라클은 업계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 컨설팅 능력을 갖춘 조선업계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SLS조선의 ERP구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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