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 / 2분기 영업이익 18억으로 흑자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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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8/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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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2008년 2분기 실적을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2분기 영업수익은 89억원, 영업비용 71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에 이어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영업외수익 및 영업외비용을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9.5억원으로 이는 인터파크커뮤니케이션즈 매각 등에 따른 투자자산처분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2008년 2분기 지마켓을 제외한 사업부문의 거래총액은 전년동기대비 53%성장한 3,351억원으로 2007년 2분기 이후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 자회사별 전년 동기대비 거래총액은 쇼핑이 56%, 도서가 12%, ENT가 16%, 투어가 19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파크쇼핑의 거래총액은 2007년 4분기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터파크투어는 전년대비 20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요건 충족에 따라 지주회사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인터파크 이기형 회장은 “2분기에는 인터파크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를 매각하는 한편, 인터파크쇼핑 마트사업부분의 기존 사업모델을 전환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로 개편했다”며, “이러한 사업구조적 변화의 완료와 함께 7월 1일부로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인터파크ENT의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인터파크INT를 통해 분산되어 있던 경영자원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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