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RFID/USN융합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로 명칭 개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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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14/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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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설립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RFID/USN융합협회는 4월 3일에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로 전환하고,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을 새로운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그간 국내 RFID/USN 및 IT융복합의 대표 협회로써, RFID/USN적용 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 전시회 개최를 통한 대 국민 인식제고, 인력양성 및 표준화 등의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RFID/USN, M2M을 포괄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정부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IoT를 주목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회원들의 요청으로 협회 명칭을 개정하게 되었다. 더불어 협회는 새로운 출발에 맞추어 임원사 및 회원사를 대폭 보강하여, 국내 IoT관련 대표 협회로서의 위상을 확보하였다. 임원사에는 SKT, KT, LG U+, Qualcomm, Telit, AM텔레콤, NTmore, M2Mnet, K-Works, KIC시스템즈, LG히다찌, 모다정보통신, 맥스포, 세연테크놀러지, 이도링크, 이그잭스,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IoT관련 민관의 대표적인 기관 30개사가 참여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 개최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윤종록 차관, 유관기관장, 사물인터넷 기업 대표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사물인터넷협회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날 윤종록 차관은 축사에서 IoT를 창조 경제의 핵심 중에 하나로 보고 해당 분야의 진흥과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새롭게 출범하는 사물인터넷협회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과 촉매제 역할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하였다. 박인식 협회장은 취임사와 10주년 기념사에서 협회 활동방향에 대해,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새로운 시장개척과 전체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간 협력 인프라 조성'과 '적극적인 교류지원'으로 회원간의 사업 협력과 타 산업분야와의 컨버전스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Post Smart Phone 시대로 예견되는 사물인터넷 중심의 향후 10년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만간 발표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사물인터넷 육성 기본계획'에 산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노력과 함께, 11월에는 대규모 IoT 전시회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대국민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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