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자부 / 새 전자무역 서비스 uTradeHub 전격 오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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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7/0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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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는 ‘04년부터 구축해 온 전자무역 서비스(uTradeHub)를 9일 전격 오픈했다. 전자무역 서비스(uTradeHub)란, 무역업체 등이 마케팅부터 외환, 요건확인, 통관, 물류, 대금결제에 이르는 모든 무역업무를 인터넷을 통하여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무역업무 처리 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한미 FTA 체결 등 FTA 체결확산에 따른 관세의 철폐 및 인터넷의 확산으로 점차 무역과 내수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전자무역을 기반으로 한 무역활동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무역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 무역업체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파란 불이 켜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무역 서비스는 마케팅에서 대금결제에 이르는 전체 무역절차를 대·중소기업 각각의 환경에 맞는 접속방법을 제공해 모든 기업이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다. 또한 무역업체들은 한 번 발급 받은 전자무역문서를 전자무역 문서보관소에 저장한 이후, 이를 다른 기관에 증명서류로 제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으로써 종이서류 제출이 사라지게 됐다. 아울러 무역절차에 따른 진행상황별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이미 진행한 업무, 현재 진행 중인 업무,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나타내주어 무역 초보자도 쉽게 무역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산자부 관계자는 “새로운 전자무역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인 무역업체 중심의 단절 없는 무역프로세스가 실현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고임금, 고물류비 등 고비용 구조에 시달리던 무역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국가 수출확대로 연결, 연간 1조 8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는 전자무역 3차년도 사업을 올해 진행해 (5월말 발주예정) 네고관련 문서의 전자화 및 전자문서의 유통성 확보를 통해 무역업체가 관련기관 및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uTradeHub를 통해 Nego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예정이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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