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 의약품 도매상간 위수탁 허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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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8/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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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도매상간 유통관리업무 위·수탁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도매상간의 유통관리업무 위·수탁을 허용하고, 의약품 제조시설을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약국 및 의약품 등의 제조업·수입자 및 판매업의 시설기준령 및 동 시행규칙」을 2008년 1월 15일 개정·공포하였다. 지금까지 의약품 도매상은 영업소와 함께 반드시 창고를 갖춰야 했으나, 앞으로는 다른 의약품 도매상(창고면적이 800제곱미터 이상)에게 보관·배송 등 유통관리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에는 창고 구비 의무가 면제된다. 유통관리 업무를 위탁하려는 도매상은 관할 시도에 위탁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KGSP 적격업소 지정도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다. 다만, 위탁 도매상이라 하더라도 관리약사 고용의무는 유지된다. 금번 도매상간 유통관리업무 위·수탁 허용을 통해 의약품 물류관리 업무를 대형화·선진화하여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의약품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설립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국회 보건복지위 계류중) 등을 통해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의약품 제조시설을 이용, 건강기능식품도 제조(현행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만 가능)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생산시설의 중복투자에 따른 관련업계의 부담을 완화하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외 의약분업 이후 약사법에서 독·극약 지정기준이 삭제됨에 따라 약국, 수입자, 도매상, 약업사 등이 갖추어야 하는 시설 중 독·극약 보관시설을 삭제하여 관련업체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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