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 南-해양관광·西-국제물류·東-에너지 초광역 개발 | |
 
|
|
| admin 2008/12/19 | |
|
|
|
|
초광역개발권 구상을 구체화하고, 광역경제권간의 연계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동서남해안권역에 대한 발전전략 구상 및 핵심사업 발굴 등 전략적 발전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동서남해안권별 발전방향, 추진전략 및 집행관리계획 등을 포함하는 종합계획과 권역별 핵심사업 개발계획을 2009년 말까지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각 해안권의 지역특성과 지리적 이점을 살린 국토의 신성장축 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동북아 관광휴양 거점, 미래형 항만물류산업 기반, 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종합계획의 조기시행을 위해 각 권역별 거점육성지역에 대한 핵심사업 개발계획도 병행하여 수립·추진한다. 각 해안권별 발전방향, 권역범위 및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남해안권은 '동북아 해양관광·물류·경제중심지 건설'을 위해 국제무역·금융거점, 남해안 크루즈 개발 등을 추진한다. 부산·전남·경남 등 3개 시도에서 남해안에 접한 여수, 광양, 남해, 하동 등 35개 시군구가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 7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주민간담회, 전문가 자문 및 현지실사를 거쳐 시도별 중간보고를 이번달 23~24일에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광역권을 선도하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해안권은 '국제물류·비즈니스·신산업 벨트 구축'을 위해 신산업도시 육성, 해양생태 관광 및 물류거점을 추진한다. 인천, 경기, 충남, 전북 등 4개도에서 해안권에 접한 평택, 태안, 군산 등 25개 시군구가 포함된다. 정부는 금년중 충남도 등 관계 지자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년 1월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계획으로, 2009년 상반기 중 발전구상 및 핵심사업 발굴 등 추진할 방침이다. 동해안권은 '에너지·Bio산업 클러스터 및 관광 거점육성'을 위해 해양자원·에너지 자원 전진기지와 관광시설을 확충한다. 울산, 강원, 경북 등 3개 시도에서 해안권에 접한 울주군, 동해시, 포항시 등 15개 시군구가 포함된다. 19일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내년 1월부터 동해안권에 대한 현지조사 등 본격적 추진할 계획으로, 2009년 상반기 중 발전구상 마련 및 핵심사업 발굴 등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종합계획 수립과 병행하여 해안권역 내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조정 및 허용행위 완화와 개발구역 지정 절차 간소화 등 규제합리화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