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2 코리아 / 신임 사장에 신호섭 전무 선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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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8/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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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SCM 솔루션 공급업체인 i2 테크놀로지는 최근 신호섭 전무를 코리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호섭 사장은 2007년 8월부터 i2 코리아의 실질적 경영을 주도해 왔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동차 및 반도체를 포함한 하이테크 산업부분의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해 왔다. 특히, 올 상반기 에너지 대란에 따른 IT산업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객사 개척의 성과를 인정받아, 8월 1일자로 i2 코리아 사장으로 전격 발탁되었다. 신호섭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 동대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LG EDS를 거쳐, 1998년 i2 코리아의 초창기 멤버로 입사하여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하이닉스,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선진 기업들의 국내 초기 SCM 도입 및 성장, 혁신 과정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신호섭 사장은 “유가 상승에서 촉발된 에너지 대란, 가격 경쟁, 전 세계 걸쳐 복잡하게 확장된 공급망, 그리고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단축 등이 오늘날 우리 기업들의 최대 숙제”라고 밝혔다. 또한 “i2는 이런 예측할 수 없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로 2008년 i2 SCM 2.0을 출시하였다"며, "i2코리아는 아태지역의 비지니스 전략 기지로써, SCM 2.0을 국내는 물론 전 아태지역 기업의 문제해결(Problem Solving)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활용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CM 2.0의 개념은 신속한 고객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공급망 상의 가시적인 결과를 비즈니스 속도에 맞추어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SCM 2.0의 기능은 토탈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통한 기술 혁신, 공급망 비즈니스 컨텐츠 라이브러리를 통한 고객의 비즈니스 대응력 강화, 프로세스 플레이북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 산업별 전문가와의 인적 네크워크 형성을 통한 전문성 향상, 아웃소싱 개념의 관리서비스(Managed Service)를 통한 관리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등이 있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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