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CSN / 올해 사업재도약 기반 마련 목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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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08/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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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이 올해 경영체질을 완전히 개선해 4PL기업으로의 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CSN 서강호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04년 새로운 비전 선포이후 지난 3년 동안 물류서비스 향상에 매진해 온 결과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솔CSN은 지난해에 중국 및 미주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광명역, 부산신항 배후부지 등 국내 핵심 거점 확보도 추진했다. 또한 삼성SDI, 두산전자BG, 커피빈코리아 등 신규 고객뿐 아니라 삼성전자 천진 및 멕시코 법인 수주 등 삼성전자 글로벌 물류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 뉴런 프로젝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신정보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했으며,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를 통한 운영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서강호 대표이사는 “올해는 새정부가 친기업, 친시장 주의를 표방하며 경제활성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므로, 기업의 경영활성화와 투자 환경을 고조시키고, 효율성 제고를 위한 물류아웃소싱이 활발히 이뤄진다면 한솔CSN에게도 더많은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솔CSN은 2008년 경영방침을 기존의 사업구조, 운영 및 조직 등 회사 전반에 걸친 기업 가치를 혁신하자는 취지에서 ‘i-Value’로 정하고, ▲사업재도약 기반 마련 ▲근원적 운영경쟁력 구축 ▲고(考)·도(挑)·신(迅) 문화 정착 등 세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도소매유통, 화학, 제지 등 5대 타깃 산업 및 고객에 대한 영업, 운영 등 각 사업기반의 재정립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영업구조 고도화 및 STP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한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가고, 산업별, 지역별 전문성 확보와 함께 Biz Process Package 및 Model 개발로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지난해에 이어 Global 물류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인프라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타깃 산업에 대한 효율적인 Set-up과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Operating에서 벗어난 복합 운영 기능을 수행하고, 전략적 마인드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SCM 기획 기능을 강화시켜 부가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등 근원적 운영경쟁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별 손익 관리 운영 및 물류 Process의 동기화를 통해 운영 Loss 축소 및 업무 고도화를 이루는 등 근본적인 운영 체질을 혁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대(對) 고객사 변화관리에도 만전을 가해, 관리 역량, 영업력 강화, 운영 효율 증대를 통해 Soft 경쟁력 제고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이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考)·도(挑)·신(迅) 문화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서강호 대표이사는 “전략적 사고, 도전의식, 신속한 실행은 공유가치와 더불어 앞으로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 활동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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